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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준PO3

준PO 2차전-롯데 두산에 2-1 역전승, 두산이 버린 용덕한 역전 홈런을 날리다 두산이 버린 용덕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고 말았습니다. 두산이 믿었던 유일한 불펜 홍상삼이 이틀 연속 결정적인 홈런을 맞으며 준PO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 두산이 절대적 우위에 서 있다고 봤지만 경기는 롯데의 완승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두산 롯데의 경험에 밀린 아쉬움, 이제 벼랑 끝에 몰렸다 유먼과 노경은의 선발 맞대결에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쪽은 두산의 노경은이었습니다. 1차전 승리를 예상했던 두산은 연장 역전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던 상황에서 노경은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1차전에서 초반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던 두산은 2차전에서 1회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어냈습니다. 두산은 1회 시작과 함께 선두 타자인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회를 .. 2012. 10. 10.
준PO 1차전-롯데 두산에 8-5 연장 승리, 가을야구 경험이 승패를 갈랐다 두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준PO 1차전은 의외의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부진했던 롯데 타선들이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고, 역으로 믿었던 두산 마운드가 무너지며 승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9회 말 김현수의 병살, 10회 초 황재균의 결승타 송승준과 니퍼트의 선발 맞대결을 생각하면 8-5라는 점수는 의외이기는 합니다. 페넌트 레이스에서 워낙 좋은 공들을 던졌던 투수들이다보니 대량 실점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물론 송승준은 실책에 울며 무자책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자신의 몫은 충분하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은 초반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이종욱이 안타를 치고, 오재원의 3루 타구마저 황재균의 실책.. 2012. 10. 9.
가을의 전설 시작, 니퍼트와 송승준의 선발 대결 열악한 롯데 강한 두산 잡을까? 프로야구가 시즌을 모두 마치고 가을의 전설을 시작합니다. 준 플레이오프에 3위 두산과 4위 롯데가 대결을 벌이며 시작된 가을 야구는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삼성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두산이 의외의 우승을 하게 될지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최악의 롯데, 가을 야구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두산을 잡아야만 한다 가을 야구를 5년 연속 하게 된 롯데는 강팀임은 분명합니다. 이대호가 빠진 상황에서도 맹활약하며 가을 야구에 참여한 롯데지만 시즌 막바지에 연패를 당했던 롯데가 강력한 팀으로 재무장한 두산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강력한 선발야구로 무장한 두산을 이기기 위해서는 타선이 폭발해야만 하는 롯데로서는 힘겨운 승부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롯데.. 20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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