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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7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9-이호준과 나성범 NC를 진짜 공룡으로 만들까? 퓨처스 리그에서 첫 선을 보였던 NC 다이노스가 2013 시즌 첫 1군 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NC가 1군 무대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려줄지는 예측불가입니다. 단순 비교 자체가 불가한 상황에서 이들의 순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모순일 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NC의 참여로 인해 지형도 자체가 변하는 2013 시즌 과연 다이노스가 최하위를 벗어난다면 무척이나 흥미로운 프로야구가 될 듯합니다. 이호준과 나성범으로 대변되는 NC의 신구, 어떤 모습을 보일까? NC 다이노스의 1군 합류는 30년 한국 프로야구의 새장을 여는 중요한 일보입니다. 9구단 탄생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10구단 탄생이 확정된 상황에서 과도기가 될 수 있는 NC의 활약은 2015 시즌 10구단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바.. 2012. 12. 31.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7-두 명의 좌완 외국인 선수 SK 우승 이끌까? 삼성에 밀려 다시 한 번 우승을 놓친 SK는 신흥 명가임이 분명합니다. 최다 우승을 차지했던 기아(해태 시절까지 포함된)에 이어 삼성과 함께 최근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명가로 자리 잡은 SK가 과연 2013 시즌에도 우승 도전이 가능할까? 라는 고민들은 매 회 이어지지만 가을만 되면 항상 그곳에 그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도 가을 야구의 중심에 그들이 자리할지 궁금해집니다. 두 명의 좌완 외국인 투수 SK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정우람이 군 입대를 하면서 그들에게는 당장 마무리를 담당할 선수가 절실해졌습니다. 절대적인 역할을 해왔던 정우람의 이탈은 팀 우승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정우람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되었습니다.. 2012. 12. 29.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6-프록터 버리고 홍성흔 잡은 두산 4강 가능할까? 두산이 2012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한 것은 의외의 성과였습니다. 시즌 초반 4강 가능성이 점쳐지지 않았던 두산이 부진을 씻고 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3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두산이기는 하지만 서울 라이벌인 엘지와 함께 부진한 행보를 보이던 두산의 리그 3위 기록은 경쟁 팀인 엘지에게도 큰 동기부여를 한다는 점에서 2013 시즌 서울 라이벌들의 대결 구도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과연 두산이 2년 연속 4강에 들어서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마무리 프록터는 버리고, 다시 찾은 4번 타자 홍성흔 두산이 올 시즌 마무리로 활약하며 35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던 프록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방출했습니다. 의외의 선택으로 받아들여지는 프록터 버리기는 두산의 2013년을.. 2012. 12. 28.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4-기아 LCK포와 양현종 부활이 우승 향방 가른다 항상 우승 후보로 꼽히는 기아가 2012시즌 4강에도 들지 못했다는 사실은 의외였습니다. 선동열이라는 국보급 투수가 고향으로 돌아와 우승을 노렸지만, 첫 시즌 부상 악몽으로 정상적인 팀 운영이 힘들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시즌을 보내야 했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기아의 2013 시즌은 다시 한 번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몸 관리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듯합니다. 핵심 타선인 LCK포와 좌완 선발 자원 양현종의 부활이 관건이다 기아가 2013 시즌 삼성의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부상방지입니다. 부상자를 최소화하고 시즌을 치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점에서 기아의 겨울은 부상자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수밖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이범호..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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