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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한국프로야구2

한화 특급 외국인 선수와 FA 싹쓸이 정말 우승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의 스토브리그는 대단했다. 돈의 힘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준 한화는 외국인 선수 영입에서도 타 팀을 압도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2016 시즌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국내외 주요 선수들을 싹쓸이 한 한화로서는 이 전력으로 우승을 하지 못하면 어쩌면 오랜 시간 우승권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역설적으로 이 전력으로 우승 못하면 긴 암흑기의 시작 이 정도 전력을 가지고도 우승하지 못하면 말이 안 된다. 지난 3년 동안 엄청난 돈을 들여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한 한화는 이제 우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성근 감독까지 영입하며 우승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보인 한화는 그 절정이 2016 시즌이 되었다. FA 과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한화는 주춤하지 않고 더욱 공격적으.. 2016. 1. 25.
2016 시즌 기아 나지완이 살아야 타이거즈도 산다 2016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다. 각 팀마다 선수 연봉 계약을 마쳤거나 마무리 중이고,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떠나기 위해 바쁜 상황이다. 올 시즌은 누가 우승을 할지 그리고 꼴찌일지 예측하기가 무척이나 힘들게 되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삼성이 주춤하고 다른 팀들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시즌이 되었다. 기아가 살기 위해서는 나지완이 살아야만 한다 나지완에게 2015 시즌은 최악이었다. 국가대표가 되어 군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에게는 암흑기였다.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도 않은 채 팀 우승으로 군 문제를 해결했던 나지완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팀별로 선발 선수 분배를 하는 바람에 뛰어난 실력을 해주었던 안치홍이 국가대표에서 누락되며 비난은 더욱 심..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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