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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부영2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중요한 것은 남겨진 지역의 문제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과는 11일 확정된다고 합니다. 수원과 전북의 대결 구도에서 어느 곳이 10구단 창단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재벌들의 대리전까지 이어지며 사활을 걸듯 이어지는 10구단 창단은 전쟁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과열된 분위기는 결과에 따라 어느 한 곳은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10구단 탈락된 도시가 야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져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프로야구 10구단 창단보다 남겨진 지역 문제가 더 중요하다 프로야구 구단 창단과 관련해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그동안 이런 경험이 전무 한 상황에서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10구단 창단은 치열한 만큼 후폭풍도 .. 2013. 1. 8.
KBO 이사회 침묵vs선수협 GG 보이콧, 10구단 창단을 보든 두 시선 10구단 창단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KBO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10구단 창단의 당위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들이 이렇게 10구단 창단에 소극적인 이유는 몇몇 재벌들의 반대 입장에 눈치 보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KT와 부영이 나선 상황에서 법률적인 창단 요구조건을 갖춘 그들을 막을 명분은 이미 사리진지 오래입니다. 이사회의 침묵과 선수협의 골든 글로브 보이콧 10구단 창단 요구와 대립은 2012 시즌 내내 이어져 왔던 일입니다. 올스타전 보이콧을 하며 10구단 창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선수협에 KBO 이사회는 적극적으로 논의를 하겠다며 올스타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약속대로 시즌이 끝나면 10구단 창단은 본격적으로 논의가..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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