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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vs롯데 시범경기2

LGvs롯데 시범경기, 주키치와 송승준 에이스 맞대결보다 흥미로웠던 불펜 투구 각 팀의 에이스들이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은 비록 시범경기라고 해도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엘지의 주키치와 롯데의 송승준이 맞붙은 사직구장의 경기는 둘이 선발로 등판한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엘지와 롯데라는 카드에 에이스 대결까지 내걸린 그들의 대결은 막판 역전이라는 흥미요소까지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최고였습니다. 주키치와 송승준보다 봉중근, 우규민의 등장이 흥미로웠다 이대호가 빠졌음에도 더욱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게 된 롯데와 주축 투수의 이탈에도 매력적인 마운드를 구축하게 된 엘지는 서로 비슷한 단점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이를 극복하며 강력한 존재감으로 다가온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분명 팀의 핵심 전력들이 이탈했음에도 이를 팀워크를 단단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만든 두 팀의 활약은 .. 2012. 3. 26.
LGvs롯데 시범경기, 임찬규 누른 이용훈 시즌 선발이 보인다 임찬규와 이용훈이 선발 맞대결을 한 엘지와 롯데의 시범경기는 두 선수의 실력을 비교 검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시범경기라는 한계는 분명하지만 시즌을 준비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곧 2012 시즌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발을 노리는 두 선수의 활약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완성형에 가까워지는 이용규, 올 시즌이 기대된 다 중추적인 선발이 빠진 두 팀에게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발등의 불이 떨어진 엘지로서는 신인 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엘지를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롯데 역시 팀 투타의 중심이었던 이대호와 장원준의 빈자리 채우기가 쉽지 않아 보였지만 그 해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시범..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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