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맨유 최악의 패배1 손흥민 2골 1도움, 맨유 6-1로 무너트렸다 무자비했다는 말이 가장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팀도 아닌 맨유를 상대로 토트넘이 원정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는 것은 의외의 결과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토트넘이 승리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았다. 그동안 유독 톱 6에 약했던 토트넘이었기에 더 그랬다. 관중이 없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원정팀이 이기는 경우는 쉽지 않았다. 엄청난 관객들 앞에서 주눅이 들기 쉽기 때문이다. 더욱 맨유가 어떤 팀인가? EPL을 상징하는 레전드 팀이기도 하다. 그런 팀을 상대로 이런 점수 차로 이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30초가 지나자 맨유는 득점을 올렸다. 빠르게 치고 올라가던 상황에서 마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빠르고 강하게 돌진하는 그를 막아서던 산체스의 태클이 발에 걸리며 얻어낸 기회였다... 2020. 10.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