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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3

최희섭 양치기 소년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들 최희섭이 복귀를 결정하며 모든 논란이 사라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겨져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기는 합니다. 과거 자신을 돌봐주었던 에이전트 이치훈과 만나 내놓은 결과라는 점에서 최희섭이 기아에서 완벽하게 뿌리를 내릴 것이라 기대하는 이들은 적습니다. 양치기 소년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실력만이 전부다 최희섭은 팬들과의 불화가 주 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부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 자신에게 악플을 달고 야구장에서 비난을 하던 팬들과의 불화가 기아를 떠나고 싶게 만든 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는 없습니다. 어제 그토록 자신을 위해 응원을 보내던 이들이 다음 날 자신을 비난하는 존재가 될 .. 2012. 1. 18.
최희섭 논란의 해법은 결국 최희섭이다 기아 4번 타자 최희섭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처럼 쏟아진 하루였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국내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인 최희섭이 그의 이름값을 좀처럼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실력 문제를 그의 정신력에서 꼽으며 논란은 식을 줄 모르고 커져가더니 이젠 적극적인 트레이드 논란으로 번지며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해법은 찾을 수 없다 극단적으로 최희섭이 야구를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가진다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야구 인생을 준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그의 고향 팀인 기아에서 부활해 영원한 4번 타자로서 위용을 되찾는 것입니다. 박찬호를 시작으로 수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문을 두드렸지만 김병현을 제외하고 .. 2012. 1. 13.
기아 최희섭에게 2012 시즌은 마지막이다 2012 시즌이면 기아에서만 6년차가 되는 최희섭에게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습니다. 2012 시즌마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기아에서 최희섭의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에게 2012 시즌은 마지막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거포 최희섭 부활은 본인이나 기아, 팬들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최희섭 거포 본능을 깨울 수 있을까? 각 팀의 4번 타자는 팀의 핵심이자 상징입니다. 4번 타자가 강한 팀은 우승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각 팀은 강력한 4번 타자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올 시즌 한화가 연봉 10억이라는 경이적인 액수를 들여 김태균을 화려하게 받아들인 것은 그가 팀의 4번 타자로서 전체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강력한.. 201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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