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헥터 진정한 에이스 진가 보였다1 기아 엘지에 5-1 승, 연속 번트로 만든 승리 헥터 에이스 본능으로 팀 구했다 기아가 선발이 무너지고 잦은 실책이 이어지며 좀처럼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하던 그들은 진짜 에이스 헥터로 인해 귀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전날 5시간이 넘는 경기를 치르고도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에게는 선발 투수의 긴 투구가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기아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투수 헥터, 6회 2연속 번트가 흐름을 바꿨다 기아 선발이 무너지며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불펜이 초반과 다르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성장통이라고 하기 에는 너무 큰 강한울의 실책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상황은 답답했다. 여기에 지독할 정도의 주루 실수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큰 문제다. 엘지는 1회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쉽다. 헥터가 만루 상황까지 내준 후에도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은 오늘 .. 2016.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