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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넥센11

기아vs넥센, 홀튼과 밴헤켄의 짜릿한 투수전 승부처는 불펜이었다 기아와 넥센의 폭발적인 타격전은 1선발 투수들 앞에서는 조용했습니다. 물론 많은 안타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노련한 선발 투수들의 힘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양 팀의 팽팽하던 대결은 실책이 흐름을 갈랐고, 불펜 싸움에서 이긴 넥센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밴헤켄과 로티노라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외국인 배터리의 조합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홀튼과 밴헤켄의 짜릿한 승부, 불펜 싸움에서 무너진 기아 아쉽다 4, 5 선발들이 맞선 양 팀은 2틀 동안 50개가 넘는 안타가 폭발했습니다. 양 팀 타선에 속수무책이었던 마운드가 오늘은 달랐습니다. 1선발이 올라온 오늘 경기에서는 타자보다는 투수의 힘이 더욱 강했습니다. 노련한 두 투수들이 타격감이 오를 대로 오른 양팀 타자들을 농락하는 과정은 야.. 2014. 4. 11.
기아vs넥센, 김원섭 호수비와 최향남의 3K 배짱 투 위기의 기아 구했다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기아가 보여준 초강수는 결국 2-1 한점차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선발 투수 2명과 핵심 불펜들을 총동원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터지지 않는 타선은 억지로 짜내듯 힘겹게 점수를 얻었고,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투수를 교체할 정도로 기아에게 일요일 경기 승리는 너무 중요했습니다. 박지훈의 호투와 최향남의 화끈한 배짱 투가 기아를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의 나이트가 왜 강한지 오늘 경기로 잘 보여주었습니다. 좀처럼 적시타를 맞지 않고 땅볼을 유도하며 기아 타선들을 무기력하게 만든 나이트의 호투는 경기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서재응 역시 노련한 투구로 전날 경기 대량 실점을 했던 기아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넥센은 1회 1사후 .. 2012. 7. 9.
기아vs넥센, 13-0에 이어 또 다시 충격패를 당한 기아 기본이 중요하다 6월 12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기아의 소사는 난타를 당하면서 13-0이라는 커다란 점수 차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던 소사는 이번 경기에서는 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기아의 9-2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범호의 부진에 대한 해법 없이 기아의 상승세는 힘겹다 기아와 넥센의 대결은 1회 결정이 났습니다. 초반 기아에게 먼저 찾아왔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허술해진 수비로 넥센의 파괴력에 무너진 호랑이들의 모습은 난감했습니다. 연승을 하던 시기와 이후의 경기가 확연하게 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아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다시 한 번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비로 이틀 연속 순연되며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기아는 어렵게 만든 5.. 2012. 7. 8.
기아vs넥센, 앤서니의 역투와 한성구의 맹타 기아 연패를 끊었다 선발이 붕괴되고 본헤드 플레이에 터지지 않는 타선까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던 기아가,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겨우 해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이 안정적인 피칭을 해주고 득점 찬스에서 득점을 해주는 너무나 당연한 기본에 충실한 경기는 곧 승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아로서는 이 느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앤서니의 안정된 피칭과 한성구 카드가 기아를 살렸다 5이닝을 채우지 못하던 선발의 연속된 부진은 앤서니에 의해 깨졌습니다. 퇴출 위기까지도 겪었던 선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앤서니의 호투는 결국 위기의 기아에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홀로 5승 투수가 된 앤서니의 퀄리티 스타트와 신구 선수인 한성구의 폭발적인 타격은 위기의 기아에게 희망을 .. 201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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