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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삼성10

기아vs삼성 8-5승, 이창진 4안타 경기 4연승 이끌었다 기아가 두산에 1승 2패로 당한 후 한화와 삼성을 상대로 4연승을 이끌었다. 우천으로 두 경기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승수가 더 쌓였을 수도 있다. 명확하게 상위팀들을 이길 힘은 없지만, 하위팀들은 이길 능력은 된다는 의미다. 하위권팀들을 상대해 승수를 제대로 쌓는 것도 실력이다. 그런 점에서 유독 두산에 약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들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순항 중이다. 올 시즌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현재 3위에 올라선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니 말이다. 라이블리에 꼼짝없이 당했던 기아가 뷰캐넌을 상대로는 폭발적인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삼성의 에이스를 상대로 6점을 뽑은 것이 오늘 경기 승부를 갈랐다. 의외로 라이블리에 당했던 기아였지만, 8회 대량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2020. 7. 27.
기아vs삼성 6-3승, 유민상 만루홈런과 임기영 호투 연승 이끌었다 유민상이 이제는 만루 홈런도 터트렸다. 통산 홈런을 올 시즌 한 해 모두 갈아치울지도 모를 정도로 장타 페이스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는 중이다. 올 시즌 홈런 숫자만이 아니라 몰아서 타점을 쌓는 능력 역시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임기영은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만약 1회 힘들게 투구를 하지 않았다면 7회까지는 투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올 뿐이다. 오늘 첫 득점은 삼성에서 나왔다. 더욱 빗맞은 안타들이 나오며 득점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좋았다. 정타로 안타를 때리며 경기를 이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결과는 선발 투수를 허무하게 만들며 무너지게 한다. 그런 점에서 삼성의 1회는 무척이나 중요하게 다가왔다. 임기영은 두 개의 안타로 첫 .. 2020. 6. 21.
기아vs삼성, 사자들의 홈런 4방이 장타부재 호랑이를 잡았다 우천으로 경기를 하지 못하던 두 팀이 힘겹게 경기를 치르게 되었지만 의외의 변수들이 만들어낸 상황들은 두 팀의 에이스를 힘겹게 했습니다. 윤석민과 탈보트라는 에이스 대결은 초반 대량 실점으로 마운드에 내려서며 불펜 싸움에 강했던 삼성은 기아를 압도하며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홈런의 힘을 보여준 기아와 삼성의 대결, 사자는 강했다 윤석민과 탈보트의 대결은 누가 봐도 투수전을 기대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물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되며 출전을 계속 미뤄야만 했던 윤석민의 경우 정상적인 투구가 힘들 것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이스라는 점에서 최소한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2회도 마치지 못하고 무너진 윤석민으로 인해 경기는 힘들게 진행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탈보트는 1회 시작부터 불안.. 2012. 7. 16.
기아vs삼성, 최악의 졸전보인 기아 김상현이 돌아와도 답이 없다 단 3안타에 묶인 기아의 공격력은 절망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12이닝 0-0 무승부를 기록한 기아와 삼성은 목요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점수를 내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득점 응집력이 뛰어났던 삼성은 무기력한 기아를 손쉽게 물리치며 시리즈를 2승 1무로 압도하며 6위에서 3위까지 수직상승했습니다.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 백약이 무효가 되는가? 이용규의 치명적인 병살타 2개가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바꿔놓았습니다. 믿었던 이용규가 시즌 전체를 봐도 몇 개 나오지 않는 병살타를 연 타석으로 만들어내며 승리할 수도 있었던 팀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철저하게 농락당한 기아는 무의미했던 9회 신종길의 안타를 제외하면 단 2개의 안타에 묶인 채 허망한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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