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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6

투수 4관왕 윤석민,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투수 왕국을 노리던 기아는 시작도 하기 전에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과연 정상적인 경기나 가능할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선발뿐 아니라 마운드 구성 자체도 쉽지 않을 정도라는 점에서 기아의 근심은 크기만 합니다. 투수 4관왕이었던 윤석민이 부상 없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고 자리를 노리는 투수들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2012 시즌 최고 투수 자리를 두고 벌이는 대결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지존 류현진의 분노, 자존심 상한 김광현의 절치부심 윤석민을 위협한다 기아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투수들은 극히 드뭅니다. 선발의 핵심인 윤석민과 노장 서재응, 불펜에서는 유동훈만이 정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투수왕국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은 삼성이.. 2012. 2. 25.
SK 김광현 2군행, 기아 김상현에게도 2군을 허하라 선두 SK의 에이스 김광현이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에이스로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이던 그를 과감하게 2군으로 내려 보낸 김성근 감독은 대단합니다. 이에 비해 김상현에 대해 그 어떤 조처도 취하지 못하는 조범현 감독은 많은 점에서 비교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광현과 김상현, 정작 2군행은 김상현이다 팀의 에이스를 과감하게 2군으로 내려 보낼 감독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마 김성근 감독이나 되니 이런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었을 듯합니다. 더욱 2연승으로 자신의 투구 패턴들을 찾아가며 호투하기 시작한 팀의 에이스를 생각이 많다는 이유로 2군으로 보내는 김감독의 결정이 대단할 뿐입니다. "김광현이 생각이 너무 많다. 2군에서 생.. 201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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