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윤동 무안타 호투1 기아 두산에 0-9패, 김윤동 호투 완패한 기아가 웃을 수 있었던 이유 기아가 두산에 0-9 완패를 당했다. 전날 양현종이 등판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기아는 두산 에이스인 장원준을 상대로는 한 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1위 팀 두산의 힘은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집중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이끄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완패 당한 기아에게 희망을 준 김윤동의 호투 기아는 두산을 상대로 7회까지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했다. 두산 선발이 에이스 장원준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김윤동의 투구는 대단한 호투가 아닐 수 없다. 김윤동의 전 경기는 최악이었다. 5이닝을 채우기는 했지만 11실점을 하며 대패를 맛봐야 했기 때문이다. 김윤동이 전 경기인 NC 전에서 11실점을 한 상황에서도 그를 다시 선발로 내세운 것은 그에 대한 믿음이 크기 때.. 2016.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