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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14

기아 부상 속출 선동열 감독의 과욕인가, 아니면 지난 시즌의 부채인가? 기아 투수들의 부상 속출로 인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며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3,000구 피칭을 통해 투수들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선 감독의 포부와는 달리,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는 이유는 뭘까요? 선동열 감독이 무리하게 투수들을 혹사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지난 시즌의 부채가 연장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조범현 사단이 남긴 부채인가, 아니면 선동열 사단이 만든 과욕인가? 투수왕국으로 기아 명가 재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던 선 감독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부상자들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부상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이 부상의 여파가 과도한 훈련인지 지난 시즌의 부채가 고통으로 남아있는지는 중요합니다. 왼손 투.. 2012. 2. 29.
2012 시즌 불펜 점검, 기아는 삼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우승 3관왕을 차지했던 삼성의 힘은 마운드였습니다. 이런 마운드의 힘은 2012 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삼성의 우승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게 사실입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라는 변수가 존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펜의 힘은 여전히 막강한 삼성. 우승을 위해서는 삼성을 넘어서야 하는 다른 팀들의 불펜은 어느 팀이 최고일까요? 삼성 불펜을 넘어야 우승도 가능하다 삼성의 마운드를 넘어서지 못하면 우승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팀이나 필승조는 필요하고 그 필승조의 실력에 따라 경기의 승패를 가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삼성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삼성의 장점이라면 패전용 투수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일 것입니다. 모두 필승조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가.. 2012. 1. 28.
2012 시즌 오승환vs바티스타 지존대결, 최고 마무리는 누구? 오승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강력하고 묵직한 직구 하나만으로도 모든 타자들을 벌벌 떨게 하는 오승환이라는 존재감은 과거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있었던 시절과 유사합니다. 2012 시즌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 팀의 우승과 직결되어 있다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으로 떠오른 것은 한화의 바티스타입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티스타인 이유는 157km애 육박하는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제구력과 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작년 절반의 경험이기는 했지만 한국 야구를 어느 정도 체득한 바티스타로서는 본격적.. 2011. 12. 29.
기아 김진우와 한기주, 그들의 부활이 중요한 이유 기아 선동열 감독은 고향 팀에 부임하며 가장 중요하고 우선 되어야 할 것이 불펜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붙박이 마무리가 없는 기아에게 우승은 힘들다는 그의 진단은 기아 팬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김진우에게서 찾고 있다는 발언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김진우와 한기주, 최고 유망주들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김진우와 한기주는 기아가 자랑하는 최고의 영건이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최고의 투수들이 입단하며 언론에서 내놓은 평가들은 대단했습니다. 한기주에 대해서는 최동원과 선동열을 능가하는 최고의 투수라는 수식어를 쏟아낼 정도로 김진우와 한기주라는 선수들이 한국 프로야구를 평정할 최고의 투수로 각광받아 왔었습니다. 광주 진흥고 출신인 김진우는 고교 2학년 때 봉.. 201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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