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지완 동점포1 기아vs한화 2-1, 브룩스의 꾸준함과 달리 민망한 타격은 문제다 브룩스는 두 경기 연속 안정적인 피칭을 하며 기아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꾸준하게 피칭을 해준다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아에서 시즌 초반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브룩스다. 터커 역시 왜 재계약을 했는지 그 이유를 시즌 초부터 잘 보여주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김선빈만이 유일하게 공수에서 제 몫을 해줄 뿐이다. 다른 선수들은 실수와 빈타에 허덕이며 한심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기아는 지난주 개막 6연전에서 겨우 스윕을 막아내며 2승 4패를 했다.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지는 경기 역시 어떻게 지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진다. 이는 이기는 경기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그런 기준으로 보면 기아의 올 시즌 시작은 최악이다. 이렇게 형편없는 팀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 2020. 5.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