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류현진 무사사구 승리1 류현진 시즌 2승 무사사구 호투 괴물 본능 되찾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첫 경기의 당혹스러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고, 류현진은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다시 괴물 본능을 되찾았다. 구속이 올라오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구질이 효과를 얻고 있다. 류현진이 2승째를 올린 팀은 볼티모어다. 지난 시즌까지 보면 당연히 이겨야 하는 팀 정도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올 시즌 가장 타격이 뜨거운 팀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한방이 있고, 안타를 생산해낼 수 있는 타자들이 즐비하다는 점에서 모든 것이 부담일 수 있었으니 말이다. 경기 전 류현진은 볼넷을 내주지 않겠다는 다짐을 공개적으로 했다. 류현진의 장점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사사구가 적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 2020.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