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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1골 1도움으로 증명된 선발 체질, 위기의 팀을 구했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포엘을 3-0으로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도 손흥민은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스토크시티를 무려 5-1로 완파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했다. 왜 손흥민이 주전으로 출전이 보장되어야 하는지 그는 온몸으로 증명했다. 손흥민 토트넘 선수들 중 가장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공격력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위기다. 최근 리그에서 항상 상위권에 머물고 있던 토트넘이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7위까지 추락한 것은 의외다. 스토크시티전 승리로 5위까지 반등하기는 했지만 우승을 노리던 토트넘으로서는 초반부터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있음은 명확하다.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는 토트넘에게는 너무 중요했다. 더는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서는 안 된다. 더 추락하.. 2017. 12. 10.
기아 타이거즈 외인 삼총사 전원 재계약, 새로운 왕조를 위한 시작 전원 재계약이 되었다. 기아 외국인 투수 2명과 야수 1명이 내년 시즌에도 같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었다. 중요한 전력들이 모두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아의 우승 2연패를 위한 시작은 명확해졌다. 가장 중요한 전력들이 누수 없이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헥터 팻딘 버나디나 모두 재계약, 양현종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아의 2017 시즌 우승은 기적과 같았다. 모든 팀들이 우승을 향해 달리지만 누구나 우승을 할 수는 없다. 시즌 시작 전만 해도 기아가 마지막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 기대한 이는 많지 않았다. 그저 팬심으로 우승을 기원하는 것과 달리, 객관적 전력에서 우승 전력은 아니라고 봤기 때문이다. 양현종이 잔류를 선택했다는 것과 4선발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 임기.. 2017. 11. 30.
한기주 이영욱 1:1 트레이드 마지막 불꽃을 피워라 기아와 삼성이 2차 드래프트가 끝나자마자 트레이드를 준비했고 결실을 맺었다. 기아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한기주와 삼성 외야수 이영욱을 1:1 트레이드를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의외로 보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이름값에서 월등하게 앞서는 한기주를 내보내는 것이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10억팔 한기주 삼성행, 김호령 대체자가 된 이영욱 한기주가 삼성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한기주가 삼성으로 트레이드가 되는 세상이라는 것이 조금은 낯설다. 하지만 기아와 삼성은 의외로 잘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김응용과 선동열은 모두 타이거즈 왕조를 세운 역사적 인물들이다. 감독과 선수였던 그들은 삼성으로 옮겨가 삼성 왕조를 만드는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런.. 2017. 11. 29.
FA 민병헌 롯데와 4년 80억 계약, 거인 새로운 전용 구축했다 두산 민병헌이 롯데와 4년 80억에 FA 계약을 완료했다. 이미 예측이 되었던 수순이기도 하다. 민병헌이 부상 없이 최근 보여준 경기력을 이어가 준다면 롯데는 당장 내년 시즌을 기대해봐도 좋을 정도가 되었다. 손아섭과 민병헌에 이어 전준우까지 롯데 외야진은 말 그대로 국가대표 라인업이 되었으니 말이다. 민병헌 잡은 롯데, 최강의 외야 라인업을 완성했다 롯데가 강민호를 내준 후 폭풍 계약을 통해 두 FA 선수를 확보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손아섭과 4년 98억이라는 거액에 계약을 한 롯데는 FA의 또 다른 대어인 민병헌과 4년 80억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두 선수에만 178억이라는 거액을 쓴 롯데는 올 겨울 큰 손으로 거듭났다. 민병헌이 어디로 향할지는 중요하게 다가왔다. 외야 자원들이 많이 나온 FA 시..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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