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맨시티22

맨유와 노리치, 박지성 환상 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년도 우승팀 맨유와 1부 리그 승격된 노리치와의 경기는 일방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며 맨유는 노리치에게 밀리며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맞으며, 대승이 아니라 노리치의 3연승의 재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낳기까지 했습니다. 노리치 세밀함에서 맨유에게 밀렸다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1-0의 아슬아슬한 리드 속에서 박지성의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2-0으로 앞서가며 경기를 마무리한 장면이었습니다. 노리치가 조금만 더 세밀했다면 맨유는 의외로 대량 실점을 하며 패할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운마저 맨유의 손을 들어준 이 경기에서 박지성의 활약은 돋보였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출범하는 시기에는 리그 3위까지도 올라갔었던 노리치는 7년 만에 1부 리그 승격된 후 의외의 성.. 2011. 10. 2.
챔스리그 맨체스터 두 팀 굴욕을 당하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의 두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멘체스터 시티가 바셀과 뮌헨에게 반격을 당하며 EPL 1, 2위 팀으로서 치욕을 맛봐야 했습니다. 올 시즌 그 어느 팀보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리그를 압도하고 있는 두 팀의 챔스 졸전은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챔스 초보 맨시티에게 너무 강했던 바이에른 맨유는 홈구장에서 열린 바셀과의 경기에서 이겨야만 했습니다. 원정 경기도 아닌 홈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실력 차가 나는 바셀을 상대로 3-3으로 비겼다는 것은 졌다는 것과 다름없으니 말입니다. 경기 시작 전 흥미롭게도 남과 북의 대표 선수가 소속되어 챔스 리그에서 처음 맞붙게 되는 남과 북 대결이 커다란 이슈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맨유로서는 유스 팀 출신의 웰벡이 전반전에는 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 2011. 9. 28.
두 골로 영웅 된 나니, 맨유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의 힘을 보였다 전반 2-0으로 지고 있던 맨유가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골을 시작으로 3-2로 역전시키는 과정은 2011/12 시즌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이야기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한 번의 대결로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만만찮은 전력으로 다져진 맨유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풍족해진 중앙 박지성 활용법은 어떻게 될까? 지난 해 FA컵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와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유의 경기는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역 라이벌로 두 팀이 가지고 있는 강한 라이벌 의식과 함께 오일 달러로 구축된 강력한 맨시티의 스커드는 진정한 라이벌 대결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 새로운 시즌을 궁금하게 만든다 리그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리그를 위한 최종 리허설이라.. 2011. 8. 8.
테베즈 환상 골로 만든 리그 3위, 다음 시즌이 더 기대 된 다 테베즈가 보여준 몸놀림과 골 감각은 그가 왜 최고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박스 안에서 촘촘하게 자리하고 있던 상대 선수들을 헤집고 넣은 그의 골은 최고였습니다. 스토크시티의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며 만들어낸 그의 모습은 왜 많은 팀들이 그를 탐내는지 증명해준 골이었습니다. 맨시티 남는 테베즈, 11/12 시즌 챔피언이 될까? 아스날과 2점차이로 4위에 머물렀던 맨시티가 스토크시티를 FA컵에 이어, 다시 한 번 리그에서 완승을 거두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맨시티와 아스날로서는 너무나 중요했던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3-0 완승으로 남은 한 경기마저 승리로 이끈다면 10/11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수르의 오일 머니로 엄청난 선수들을 사 모았던 그.. 2011.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