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의 9연패 저주의 사슬을 풀어낸 역전 2루타1 박병호 2루타, 미네소타 트윈스 지독한 9연패 끊어냈다 박병호가 터트린 2루타는 4-4 상황에서 균형을 미네소타로 옮기는 값진 타구였다. 박병호의 이 역전 적시타로 인해 미네소타는 개막전 이후 지속된 9연패의 사슬을 끊을 수 있었다. 이대호가 10회 말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시애틀의 연패를 끊었듯, 박병호 역시 홈구장에서 팬들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의 9연패 저주의 사슬을 풀어낸 역전 2루타 박병호가 아니었다면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연패에 빠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8회 말 박병호가 쳐낸 2루타는 지독한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한 방이 되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박병호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에게도 한 방 먹인 박병호는 그런 존재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5연패에 빠졌을 때 그들을 구원해준 인물도 이대호였.. 2016.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