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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7

박병호 홈런 이대호 홈런, 한국 몬스터들이 깨어났다 전날 경기에서 쉬었던 박병호는 시위라도 하듯 팀을 역전으로 이끄는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비록 팀이 역전을 당해 4연패에 빠진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극적인 동점 상황에서 역전으로 이끄는 박병호의 시원한 홈런 한 방은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정도였다. 이대호 역시 첫 선발로 나선 이대호도 5회 홈런으로 시위를 했다. 한국 몬스터들 박병호의 비거리 132m짜리 홈런과 이대호의 홈경기 첫 홈런 미네소타 트윈스로 향한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시즌 전부터 팀 전력의 핵심 중 하나로 여긴 미네소타는 팀의 유망주인 사노에게 외야 수비까지 시키면서까지 그에게 자리를 준비했다. 6번 지명타자라는 자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적응이 필요한 박병호에게는 좋은 조.. 2016. 4. 9.
박병호 만루홈런과 김현수 무안타, 결국 승부는 자신감에서 시작 된다 박병호가 시범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쳐냈다. 첫 시범경기에서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이내 안타를 생산해내며 조금씩 적응을 하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홈런포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와 달리 김현수는 다섯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안정적인 박병호와 불안이 가중되는 김현수, 결국 승부는 자신감에서 시작 된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타자인 박병호가 1루 수비도 하면서 타석에 선 그는 1회 시작과 함께 만루 홈런을 쳐냈다. 시범경기이기는 하지만 박병호가 보여준 홈런은 올 시즌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반갑다. 박병호를 상징하는 것은 힘이다. 그리고 그 정수는 곧 홈런으로 귀결된다. 그런 점에서 시범경기임에도 홈런은 중요하게 다가온다. 박병호가 홈런으로 자신의 가치를 .. 2016. 3. 7.
한국시리즈 2차전 소사 무너트린 삼성의 힘, 승기 빼앗긴 넥센 승리방법은 하나다 1차전을 원정팀인 넥센에 내준 삼성은 2차전에서 확실한 복수를 했습니다. 살아나지 않던 타격이 불을 뿜으며 2차전 승리만이 아니라, 이후 시리즈에서도 강력한 타격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넥센에게는 최악의 패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 빨리 살아난 삼성의 타격감은 문제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소사의 붕괴, 2차전 실패만이 아니라 3선발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넥센은 가을야구에 선발 3명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 전략이 완벽하게 맞았고, 그런 전략의 승리는 결국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믿었던 소사가 삼성과의 2차전에서 초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다음 경기들을 확신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소사와 윤성환이 맞붙은 2.. 201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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