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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2

[코보컵] 도로공사 인삼공사 3-0 완승, 박정아 클러치 박 다웠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와 첫 경기를 3-0으로 셧아웃 시켰다. 컵대회임에도 올림픽에서 돌아온 박정아를 중심으로 외국인 선수가 빠진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온 도로공사는 인삼공사를 첫 세트부터 몰아붙이며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칼텍스와의 첫 경기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인삼공사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더 큰 문제들을 드러냈다. 어린선수들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쉽게 무너지며 마지막 세트에서는 반복되는 실수로 자멸하기까지 했다. 이를 막아주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줄 선배가 없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이소영 선수가 컵대회 출전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염혜선 선수와 한송이 선수가 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올림픽 후 휴식이 더 필요한 염혜선 선수가 나올 수밖에 없는 팀사정도.. 2021. 8. 25.
박정아 비난만으로 한국 배구대표팀의 문제가 해결될까? 네덜란드와의 리오 올림픽 8강전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예선에서도 이겼던 네덜란드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크게 든다. 하지만 네덜란드 팀이 리오 올림픽 본선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며 세계 1위인 미국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예선과 같은 팀은 아니었다. 배구 8강에서 탈락, 박정아만 비난하면 화풀이는 다 끝나는 것일까? 세계 최고의 선수인 김연경이 있는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이 4강에 들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올랐던 여자배구팀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욱 커진다. 리오 올림픽 전 많은 언론은 역대 최고의 대표팀이라는 평가를 할 정도로 기대도 컸다. 국내에서 남자 배구의 인기가 더 높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에서는 여자 배구팀이 월등하게 높다..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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