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르바인1 손흥민 리그 11호골에도 리버풀에 진 토트넘, 선두 자리 내줬다 리버풀과 경기에서 유독 골이 없었던 손흥민이 그 징크스를 깼다. 그동안 리버풀과 경기에서 1골이 전부였던 손흥민은 1위를 다투는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경기 후반 피루미누의 헤더 골은 승부를 결정짓고 말았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리버풀이 주도하는 형국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강팀과 만나면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 토트넘의 스타일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손흥민과 케인이다. 30여분 동안 리버풀은 토트넘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전반 26분 살라의 슛이 운좋게도 골이 되며 분위기는 리버풀로 확실하게 돌아서게 되었다. 중앙에서 살라가 볼을 잡았고, 두 명의 수비수가 발을 뻗었다. 살라의 슛은 알더베이럴트의 발에 맞으며 굴절되어 .. 2020.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