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아레즈 만회골1 맨유 퍼거슨의 지략이 숙적 리버풀을 울게 만들었다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에서 마주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긱스와 스콜스라는 전설을 동시에 출전시킨 퍼거슨의 선택은 리버풀의 예봉을 꺾고 중요한 일전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이었습니다. 벤치에 있던 박지성이 교체 타이밍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흐름으로 진행된 오늘 경기는 루니의 두 골보다 퍼기의 전략이 만들어낸 승리였습니다. 여우 퍼기, 템포 축구로 리버풀을 꺾었다 지난 24 라운드에서 첼시에 초반 3골을 내주고도 후반 3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이끌었던 맨유의 저력은 왜 그들이 리그 최강자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초반 3-0까지 밀린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어 동점으로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지요. 맨유가 24 라운드에서 첼시라는 숙적과 맞서 .. 2012. 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