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포츠1073

양현종 1안타 완봉 에이스 본능으로 기아 2연승 이끌었다 양현종의 에이스 본능은 탁월했다. 좌완 에이스들인 장원준과 양현종의 두산과 기아의 맞대결은 흥미로웠다. 양 팀의 잠실 대결에서 대량 득점을 통해 1승1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두 에이스의 대결은 그만큼 중요했다. 모두가 기대했던 것만큼 둘의 대결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기아 에이스 양현종, 완봉 완투로 연승을 이끌었다 양현종과 장원준의 선발 맞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로웠다. 과연 두 투수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상대 타자들을 어떻게 공략하며 에이스로서 위용을 드러낼 것인지 기대되었다. 그리고 이런 기대는 충분히 충족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운 경기로 이어졌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기선제압은 기아의 몫이었다. 2회 선두 타자인 이범호가 볼넷을 얻어 나갔고, 김민우가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1사 상황.. 2015. 6. 5.
이승엽 400홈런 그 위대한 여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승엽이 KBO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지에 올랐다. 개인 통산 400 홈런이라는 금자탑을 올린 이승엽은 위대한 존재임은 분명하다. 라이언 킹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통산 559 홈런을 만들어냈다. 앞으로 41 홈런만 더 친다면 이승엽은 600 홈런의 주인공이 된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이승엽의 홈런레이스 이승엽의 위대함은 단순하게 수치로만 증명될 수는 없다. 그가 위대한 이유는 꾸준함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그는 꾸준하고 근면 성실한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이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을 하고 모든 선수의 규범이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승엽의 존재감은 충분하다. 중학교 시절에는 노히트노런까지 기록하고 고교 시절에도 자신의 학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우수투수상을 탈 정도로 투수로서 존재감이 컸던.. 2015. 6. 4.
기아 한화 10-3 대승보다 값진 선발야구, 임준혁까지 이어진 선발 역투 임준혁이 6이닝 동안 2실점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김병현을 시작으로 임준섭으로 이어지는 동안 기아는 분명한 선발 투수 경기를 이끌게 되었다. 시즌 초반 기아의 상승세가 곧 선발투수 경기를 했다는 점에서 삼성을 잡은 기아의 상승세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큰 폭발력을 보였다. 임준혁의 호투, 타선 폭발이 기아 3연승을 이끌었다 기아가 한화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한화가 김성근 체제 아래 큰 변화를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을 변하게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급하게 다그칠 수도 없는 게 한화다. 오늘 경기의 승패는 결국 선발 투수의 능력에서 차이가 났다. 송은범과 임준혁이 선발로 나온 오늘 경기는 이번 주 첫 경기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중요했다. 첫 경기를 잡아야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지.. 2015. 5. 27.
스틴슨 역투 그리고 호수비, 필 이틀 연속 결승타로 기아 삼성전 위닝 시리즈 기아가 2년 만에 삼성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해태 시절과 달리 기아로 팀이 바뀐 후 삼성에 유독 약했던 기아는 올 해 최고의 경기력으로 삼성 부진을 떨쳐내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선발 투수들의 맹활약이 연승을 이끌었듯, 5월 말이 되며 다시 선발들의 호투가 이어지며 좋은 기운을 내뿜기 시작했다. 스틴슨의 역투와 호수비, 이틀 연속 팀 구한 필의 결정적 한 방 기아가 지독한 삼성 징크스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올 시즌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3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해볼만 하다. 신인 선수들의 뛰어난 수비 실력은 강팀의 전제조건들로 다가온다는 점에서도 삼성과의 홈 3연전은 많은 것들을 남겼다. 많은 기대를 했던 유창식은 기아로 트레이드 된 후 첫 선발 .. 2015. 5.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