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073 김동현 에릭실바 KO승 한 방에 눕힌 살아난 스턴건, UFC 9승을 만들었다 단 한 번도 KO패를 당하지 않았던 강력한 타격가 에릭 실바가 그라운드 전에 능한 김동현에게 KO패를 당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이번 브라질 원정을 앞두고 김동현은 분명한 자신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더는 수비적인 방식으로 UFC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에서 초반 타격전이 예상된 경기였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김동현의 살아난 스턴건 UFC 9승을 달성했다 UFC에서 3승2패에 불과한 에릭 실바이지만 오늘 경기가 김동현에게 쉽지 않았던 것은 분명했습니다. 경기가 열린 곳이 실바의 국가인 브라질에서 열렸다는 사실과 폭발적인 타격과 테이크다운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UFC 전적에서 8승 2패로 월등하게 앞선 김동현이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측은 많지 않았습니다. 김동현은 아.. 2013. 10. 10. 유리베 역전홈런 다저스를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려 놓았다 떡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이 있듯 월드시리즈 경험이 있는 유리베가 극적인 상황에서 다저스를 살리는 투런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 경기에서 초강수인 커쇼를 선발로 내세우며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커쇼를 내보내고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면 애틀란타의 반격에 의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라갈 수 없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리베의 8회 극적인 홈런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커쇼의 호투와 다저스의 실책, 그리고 유리베의 역전 홈런 매팅리 감독이 연임이 될지 경질이 될지 여전히 모호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오늘 경기 승리로 매팅리의 운명은 좀 더 연장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커쇼가 자신이 4차전에 등판하겠다고 자청했다고는 하지만, 3일을 쉬고.. 2013. 10. 8. 류현진 PS선발 3이닝 4실점 강판, 여전히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 한국인으로 첫 플레이오프 선발로 출전하는 류현진은 생각보다 큰 부담을 가진 듯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출전보다 더 긴장한 듯한 류현진은 마의 1회를 잘 넘기지 못했고, 이후 긴장이 만든 결과로 추가 실점을 하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3이닝 4실점을 하고 강판 당할 정도로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가늘 야구는 쉽지 않았습니다. 신인들에게 너무 버거웠던 PS 경기, 류현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 시즌 신인왕 후보들인 류현진과 훌리오 테헤란의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역사가 그렇게 긴 메이저리그에서도 신인들이 가을 야구에서 맞대결 하는 경우가 적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초반 승기를 누가 잡느냐가 중요했습니다. 류현진이 먼저 무너지고, 테헤란이 따라 붕괴되며 오늘 경기는 불펜 싸움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불펜 피칭을.. 2013. 10. 7. 류현진 3선발 승리하려면 오클랜드 소니 그레이처럼 던져라 중요한 경기에 나서는 류현진이나 그를 선발 마운드에 올리는 다저스 모두에게 7일 벌어지는 DS는 중요합니다. 1승1패로 동률인 상황에서 누가 먼저 2승을 차지하느냐는 단기전 승부에서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신인으로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벌랜더와 맞대결을 한 소니 그레이는 류현진의 롤 모델과 같은 경기가 될 듯합니다. 류현진 3선발 승리 투수된다면 화룡정점이 될 것이다 기자회견 장에서 약간의 설렘이 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류현진은 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펜 투구를 두고 부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류현진이나 매팅리 감독 모두 아무런 문제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시즌 중에도 휴식이 긴 상황에서 한차례 불펜 피칭으로 투구 밸런스를 조율했다는 점에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 2013. 10. 6.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2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