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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6

엘지vs기아 시범경기, 윤석민 잡은 이대진 그의 부활 투는 엘지에게 희망이다 절대강자였던 윤석민이 시범경기에서 아직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을 바라보는 시선들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는 시범경기일 뿐이라는 점이지요. 노장 투혼을 보여주는 이대진의 역투가 돋보였던 오늘 경기에서는 윤석민도 이대진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엘지 필승 계투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노장 이대진의 투혼이 엘지에 중요한 것은 모래알 같았던 팀을 하나로 모아주며 올 시즌 4강 진입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선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향팀을 떠나 엘지로 옮긴 이대진에게 2012 시즌은 그에게 선수로서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던 엘지는 의외로 탄탄한 모습을 .. 2012. 3. 29.
기아 부상 속출 선동열 감독의 과욕인가, 아니면 지난 시즌의 부채인가? 기아 투수들의 부상 속출로 인해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며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3,000구 피칭을 통해 투수들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선 감독의 포부와는 달리,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는 이유는 뭘까요? 선동열 감독이 무리하게 투수들을 혹사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지난 시즌의 부채가 연장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조범현 사단이 남긴 부채인가, 아니면 선동열 사단이 만든 과욕인가? 투수왕국으로 기아 명가 재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던 선 감독 체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부상자들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부상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그 아쉬움은 더욱 커지기만 합니다. 이 부상의 여파가 과도한 훈련인지 지난 시즌의 부채가 고통으로 남아있는지는 중요합니다. 왼손 투..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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