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의지 NC와 4년 125억 FA 계약 두산은 패자인가?1 양의지 NC와 4년 125억 FA 계약 두산은 패자인가? 올 시즌 FA 최대어로 꼽혔던 양의지가 두산이 아닌 NC를 택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공격형 포수인 양의지를 품은 NC로서는 한 번에 고민을 모두 털어낼 수 있게 되었다. 주전 포수인 김태군의 군입대와 겹치며 NC는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그런 점에서 양의지 품기는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양의지 잡은 NC, 두산은 과연 패자인 것일까? 4년 125억은 엄청난 금액이다. 최고액은 이대호의 150억에 이은 두 번째다. 하지만 이대호의 경우 해외에서 돌아오는 특수성이 한몫 했다.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대우라는 점에서 특수한 경우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왔던 100억대 돌파한 양의지의 FA는 파격적이다. 해외로 나가지 않은 선수인 양의지에게 125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N.. 2018.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