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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7

이니에스타 빠진 엘 클라시코, 세 가지가 승패를 좌우 한다 국왕 컵 대회에서 레알에 일격을 당하며 트레블의 가능성을 놓친 바르샤는 챔스 4강 1차전을 앞두고 심각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바르샤 전략의 핵인 이니에스타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시즌 마지막에 다가가며 팀 전체가 지친 상황에서 이니에스타의 이탈은 바르샤를 힘겹게 합니다. 전력이 상승한 레알과 부상 병동이 되어버린 바르샤 샤비와 함께 최근 10년 동안 바르샤의 영광을 이끌었던 이니에스타는 메시 못지않은 전술의 핵입니다. 그의 결장은 당연하게 바르샤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중원을 지배하며 팀 전체를 조율하는 그의 부재는 연결 고리가 끊어진 셈이 되기에 바르샤의 유기적인 팀 전술이 문제가 생길 수밖에는 없습니다. 샤비와 함께 펼치는 환상적인 패싱은 바르샤의 상징이기.. 2011. 4. 27.
엘 클라시코 레알 승리 주역은 호날두가 아니라 페페였다 18일 동안 네 번의 엘 클라시코의 첫 번째 승자가 가려졌습니다. 스페인 국왕 컵 결승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 바르샤와 레알의 대결은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벌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결승골 호날두보다 페페 전략의 승리였다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단 한 번도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를 하지 않았던 바르샤는 여섯 번의 대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바르샤 입장에서는 9부 능선을 넘어선 라리가 우승과 국왕 컵, 챔스 우승 등 다시 한 번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챔스 리그까지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라리가 32 라운드에서 맞붙은 그들은 2010/2011 엘 클라시코 1차전에서 당한 5-0의 설욕전이었습니다. 무리.. 2011. 4. 21.
레알 바르샤 4연속 엘 클라시코 첫판 승자가 독식할 것이다 스페인리그 라이벌 맞대결이지만 바르샤와 레알의 대결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는 것은 두 팀이 가지고 있는 존재감 때문이겠지요. 전통의 대결이라는 '엘 클라시코'가 장난 같은 운명처럼 18일간 4번 연속 치러진다는 것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첫 판 승자가 모두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원정 엘 클라시코에서 충격적인 5-0 패배를 당했던 무리뉴는 절치부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식 인터뷰에도 불참할 정도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그가 과연 반격의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결과로 다가옵니다. 바르샤와 레알의 엘 클라시크 통산 전적을 보면 68승 30무 63패로 레알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벌어진 그들의 맞대결은 바르샤의 완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조급해지는 것.. 201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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