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엘지vs기아6

엘지vs기아, 이종범 은퇴식 빛낸 기아의 기막힌 역전승 이종범의 은퇴식이 예정되었던 엘지와 기아의 광주 경기는 여러 가지로 흥미로웠습니다. 경기 전 은퇴식은 시작되었고 이종범의 상징인 영구결번 7번과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기아 선수들의 모습은 이종범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은 엘지를 상대로 역전을 하며 5연승을 달리며 5월 대반격이 이제 시작임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소사의 성공 가능성과 살아난 기아 타선의 응집력이 5연승을 이끌었다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소사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들을 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소사를 대비해 왼손 타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엘지 타선을 상대로 쉽지 않았지만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그가 기아의 선발 한 축을 지.. 2012. 5. 27.
엘지vs기아, 박지훈의 호투와 최희섭의 홈런 기아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를 상대로 스윕을 하며 지난 주 원정의 충격에서 벗어난 기아가 완연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넥센을 상대로 1승 2패를 하고 광주로 넘어왔지만 리즈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가고 싶었던 엘지로서는 기아의 살아난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인 경기였습니다. 선이 선택한 박지훈의 역투와 최희섭의 두 경기 연속 홈런 김진우와 리즈의 선발 맞대결은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2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던 김진우로서는 명예 회복을 해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마무리에서 다시 선발로 보직을 옮긴 리즈로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기아와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도미니카 리그에서 한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아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소사가 지켜보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었을 듯하고, 같은 .. 2012. 5.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