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원한 빙상의 여왕1 영원한 빙상의 여왕 이상화 500m 은메달 뜨거운 눈물이 아름다웠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 선수인 이상화 선수가 3연속 메달 수상자가 되었다.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모두가 원했던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이지만, 세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빙속 여제의 마지막 질주는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의 뜨거운 질주, 아름다웠던 눈물과 함께 했던 여제의 건재 이상화는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금메달로 3연속 올림픽 금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면 더욱 특별했을 듯하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를 견디고 이겨내며 여전히 세계 최정상의 선수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화는 최고였다. 당초 평창동계올림픽이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상화는 여전히 건재했다. 금메달을 딴 고다이라 나오와 간발의 차이였다. 올.. 2018.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