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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8

한국시리즈 2차전 오승환 무너트린 오재일의 한 방 두산 우승이 보인다 변수들이 많은 스포츠에서 두산의 반격은 무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그 4위로 겨우 턱걸이하며 가을 야구를 시작한 두산이 이렇게 약진을 할 것이라고 여긴 사람들은 두산 팬들을 제외한다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넥센과의 첫 대결에서 5판 3선승제에서 내리 2연패를 했던 두산이 이후 연승을 하며 한국 시리즈까지 올라온 것부터가 그들에게는 기적이었습니다. 오승환 꺾은 오재일의 한 방, 두산 방심만 하지 않으면 우승이 보인다 한국 시리즈 첫 경기는 무척 중요했습니다. 단기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첫 경기는 어느 팀에나 중요했지만 힘겹게 한국 시리즈까지 올라온 두산으로서는 무엇보다 간절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그들이 첫 경기를 내줬다면 삼성의 기세에 밀려 단기 승부로 끝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했던 첫 경.. 2013. 10. 26.
김선우 5억 5천 계약, 투수 4관왕 윤석민은 얼마? 김선우가 현역 투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류현진이 4억 3천에 계약을 했고 남은 투수들 중 윤석민이나 오승환 정도가 기록 경쟁자가 되겠지만 김선우의 기록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2012 시즌 최고 연봉 투수가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김선우와 류현진 계약 완료, 윤석민 연봉은 얼마가 적당한가? 두산 에이스 김선우에게 5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선사한 구단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낼 듯합니다. 팀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에이스로서 꾸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김선우라는 점에서 비교적 합당한 수준의 연봉이라는 점에는 이견은 없을 듯합니다. 올 시즌 FA나 연봉계약 등에서 실력 외적인 평가들로 과한 연봉을 받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 2012. 1. 7.
2012 시즌 오승환vs바티스타 지존대결, 최고 마무리는 누구? 오승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강력하고 묵직한 직구 하나만으로도 모든 타자들을 벌벌 떨게 하는 오승환이라는 존재감은 과거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있었던 시절과 유사합니다. 2012 시즌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 팀의 우승과 직결되어 있다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으로 떠오른 것은 한화의 바티스타입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티스타인 이유는 157km애 육박하는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제구력과 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작년 절반의 경험이기는 했지만 한국 야구를 어느 정도 체득한 바티스타로서는 본격적.. 2011. 12. 29.
오승환의 MVP 자진하차는 팬과 선수들에 대한 배신이다 한국 시리즈까지 끝난 상황에서 야구팬들의 관심은 2011 시즌 MVP가 누가 되느냐 입니다. 투수 2명과 야수 2명이 나란히 MVP 후보로 올라 온 상황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인 오승환이 자신의 팀 동료인 최형우를 지지하며 자진 하차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승환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MVP 수상은 거래가 아니다 너무나 손쉽게 SK를 꺾고 한국 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올 시즌 최고의 순간을 보낸 팀입니다. 시즌 전 4강도 힘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들은 후반기 들어서자마자 1위에 올라서더니 한 번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손쉽게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런 삼성의 성공에는 투타를 책임진 에이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시즌 MVP 후보에 나란히 .. 201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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