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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9

자크 로게의 일본 욱일승천기는 문제없다는 발언 황당하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여전히 올림픽과 관련한 논란은 끊이지가 않고 있습니다.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IOC의 수장인 자크 로게가 한 발언은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합니다. 독일 나치 문양이 등장했다고 해도 그들은 이렇게 담담할 수 있을까? 축구 동메달을 확정하게 기쁨에 젖은 축구 대표 팀의 박종우는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를 자랑스럽게 들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 행위가 정치적인 목적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그는 동메달 시상식에도 나설 수 없었고, 동메달 박탈 이야기까지 나오며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역사상 올림픽에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메달을 박탈당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박종우의 동메달은 수여될 수밖에.. 2012. 8. 14.
런던 올림픽, 일본의 욱일승천기 유니폼은 독일이 나치 문양을 세긴 것과 같다 오심 논란으로 얼룩졌던 런던 올림픽이 마무리 단계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땄던 축구 대표 팀은 뜬금없는 정치 논란으로 한일이 후끈하게 달아올랐습니다. 동메달 세레머니를 하는 와중에 관객이 건넨 '독도는 우리 땅' 문구를 지적하며 박종우의 메달 수여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황당함을 맛봐야 했습니다. 욱일승천기는 상관없지만 독도 발언은 미친 짓이다? 정치적인 발언을 금지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스포츠를 스포츠 이상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축구 대표 팀의 '독도는 우리 땅' 퍼포먼스를 정치적인 문제로 언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이지만 관심도나 이해도가 급격하.. 2012. 8. 13.
대한민국 축구 박주영과 구자철 분노의 골, 일본 꺾고 올림픽 첫 동메달 획득했다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도 당당했던 대한민국의 축구는 결국 일본을 꺾고 사상 첫 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그들이 보여준 강렬함은 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받아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결코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질 수 없다는 강렬한 의지가 만든 승리라는 점에서 그들의 승리는 당당했습니다. 박주영과 구자철의 환상적인 골, 일본을 잠재웠다 대한민국 축구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월드컵 4강에도 올랐던 하지만 결코 그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던 대한민국 축구는 축구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자신들의 힘으로 당당한 메달리스트가 되었다는 점은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한국과 예선에서 비겼던 멕시코는 결승에 올라서 있고,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영국에 맞서 승리.. 2012. 8. 11.
박태환은 왜 집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것인가? 런던 올림픽이 오심으로 얼룩져 논란 올림픽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쾌거는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도마에서 양학선은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메달리스트들을 강제 귀국 연기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하는 이 선수들, 과연 무엇을 위한 강제 귀국 연기인가요? 단순한 쇼를 하기 위해 급한 치료가 필요한 선수들마저 붙잡는 대한체육회 지난밤에는 대한민국 체조 역사를 새롭게 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자 도마에서 최고점으로 기록되어 있는 '양학선' 기술을 만들어 홀로 그 기술을 쓸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남자 도마의 양학선 선수는 자신이 개발한 기술과 함께 완벽한 모습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1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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