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범호 동점 홈런과 연장 끝내기 분위기 반전 이끌었다1 기아 LG에 3-2승, 이범호 동점 홈런과 연장 끝내기 분위기 반전 이끌었다 꽃범호가 살아나며 가장 중요했던 LG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더욱 LG가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운 경기였다는 점에서 오늘 승리는 이후 두 경기에 대한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기 싸움에서 우위에 선 기아로서는 지난 주 부진까지 씻어낼 수 있는 값진 경기였다. 이범호 동점 홈런에 이어 연장 끝내기 안타까지 꽃범호가 피었다 김진우와 차우찬의 선발 맞대결을 보면 차우찬의 우위를 점칠 수밖에 없다. 팀내 위상을 생각해봐도 선발 경기에서 LG는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팀 에이스가 나온 경기에서 패하면 충격은 그만큼 커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차운찬과 소사를 연이어 등판시키는 LG는 첫 경기에서 연장 끝에 패하고 말았다. 김진우는 오늘 경기에서 진짜 가능성을.. 2017.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