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범호 멀티히트1 기아 LG에 8-3승, 팻딘 3승투 만들어준 이범호와 버나디나의 부활 이범호가 전날 경기에서 홈런과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이겼던 기아. 오늘 경기에서는 버나디나가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승수를 쌓지 못하던 팻딘은 팀 타선의 폭발로 인해 시즌 3승을 올렸다. 정상적이었다면 최소 5승 이상의 승수를 올렸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묵묵하게 오늘 경기도 잘 던졌다. 꽃범호의 부활과 함께 버나디나 역시 살아나기 시작한 기아 무서워진다 전날 11회까지 이어진 연장 승부에서 두 팀은 많은 불펜 투수들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불펜 자원들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선발 투수들이 얼마나 많은 이닝을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었다. 이런 점에서 소사가 유리했다. 전형적인 이닝이터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소사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2017.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