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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9

이용규 한화 정근우까지 잡은 FA 승자, 기아의 선택은 이대형? FA 최대어로 꼽히던 정근우와 이용규가 많은 이들의 예측처럼 한화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도 이미 한화 계약설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한화행은 많은 것들을 시사합니다. 이용규가 격한 발언까지 하며 끝내 기아와의 협상을 뿌리치고 시장에 나서는 순간 한화를 예측했던 많은 이들에게는 자연스러웠습니다. 이용규 떠난 기아 이대형으로 외야 채워야 한다 광주 제일고 출신의 엘지 외야수 이대형이 FA 시장에 나선다며 그 행보는 고향팀 기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소속팀을 제외한 8개 팀들이 모두 영입에 나선다는 점에서 행보가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기아로서는 이용규가 빠진 외야 한자리를 채워줄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대형이라는 점에서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류현진의 유물로 한화는 .. 2013. 11. 17.
이용규 FA 협상 난항 장원삼 계약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최고의 리드오프라고 평가받는 이용규와 소속팀 기아와의 협상이 난항입니다. 기아와는 더는 협상은 없다는 말까지 하며 극단적인 대치를 하는 이용규의 모습과 함께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선언한 한화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이용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용규와 달리, 올 시즌 FA 최대어 중 하나인 장원삼이 소속팀인 삼성과 계약은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이용규 75억 강민호가 아닌 60억 장원삼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였던 장원삼이 FA 시장이 나오지 않고 삼성과 4년간 60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강민호의 75억에 비하면 낮은 금액이지만, 결코 적지 않은 금액에 FA 대박을 이룬 장원삼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장원삼이 시장에 나오면 60억 보.. 2013. 11. 16.
WBC 호주전 6-0 승리보다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가 중요하다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0-5패배를 당했던 그들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1이 된 한국이 대만과의 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이느냐가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마지막 대만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한국 대표팀입니다. 장원준 카드가 과연 대만을 넘는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최악의 부진이 빠진 한국 대표팀은 타선에 변화를 주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김태균과 전준우를 빼고 이승엽과 손아섭을 출전시킨 대표팀은 타선이 폭발하며 호주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는 사실은 반가웠습니다. 1회 시작과 함께 터진 이승엽의 2루타는 당연히 득점으로 이어졌고, 꼭 이겨야만 .. 2013. 3. 5.
김주찬 KIA 50억 영입, 최대어 잡은 기아 우승을 넘본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인 김주찬이 기아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의외인 것은 거액을 쥔 한화가 김주찬을 차지하지 못한 것은 의외일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50억이 넘는 거액을 배팅한 기아로서는 출혈이 클 수밖에는 없지만, 현재의 전력에서 플러스 요인을 추가하지 않는 한 내년 시즌 우승을 넘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김주찬의 영입은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이용규와 김주찬이 만들어갈 테이블 세터, 강력한 파괴력 기대된다 FA 경쟁 상대가 적어지고, 엘지가 서둘러 두 선수와 계약을 맺으며 김주찬의 주가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현재의 전력에서 김주찬이 주는 무게감은 기아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발 빠른 야구를 추구하는 기아로서는 김주찬은 좋은 선택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주찬이 주는 시너지 효과는 중..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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