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대현8 2012 한국 프로야구 총결산 및 전망 5-김시진 롯데를 강한 갈매기 만들 수 있을까? FA 대어를 놓치고 김시진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롯데가 과연 2013 시즌에는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롯데가 과연 4강에 다시 들어설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더욱 감독까지 바뀐 상황에서 더욱 치열해질 2013 시즌 부산 갈매기들이 우승을 위해 중요한 것은 역시나 새로운 사령탑이 된 김시진 감독의 능력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시진 감독,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우승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부산 갈매기들은 여전히 자이언츠가 2013 시즌 우승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젠 고인이 된 최동원 시절 우승을 제외하고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들이 과연 2013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호하기만 합니다. 4번 타자였던 .. 2012. 12. 27. 플레이오프 1차전 유먼vs김광현, 롯데 다시 한 번 전문가 예상 넘을까? 준PO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두산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두가 앞선 두산이 승리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였으니 말입니다. 야구가 수치로 모두 정리될 수 있는 스포츠이기는 하지만, 숫자를 이기는 것이 바로 선수들의 열정과 그라운드 내의 변수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플레이오프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만으로 어느 한 팀의 우위를 점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선발과 불펜의 싸움, 결코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승부 유먼vs김광현의 대결. 팀 에이스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1차전 선발 대결은 힘과 힘의 경합이 될 수밖엔느 없어 보입니다. 누가 먼저 마운드에서 내러오느냐의 싸움은 곧 불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발의 대결 구도는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김광현은 과연 승리투수가 될 수 있을까?.. 2012. 10. 16. 2012 시즌 불펜 점검, 전력 보강한 롯데와 한화 우승 도전 가능할까? FA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영입이 이뤄진 팀들은 아마도 한화와 롯데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외부 영입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채워내는 것이 FA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롯데와 한화는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습니다. 불펜 강화에 성공한 두 팀의 2012 시즌 우승 도전은 가능할까요? 롯데와 한화, 든든한 투수 자원으로 우승 넘볼까? 불펜이 불안했던 롯데에게 정대현과 이승호 영입은 소원풀이와 함께 2012 시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이대호가 빠진 자리를 타자가 아닌 불펜 투수들에 집중했다는 것은 그만큼 롯데의 약점이 불펜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한화는 외국인 선수를 세 명이나 영입한 효과를 얻은 팀입니다. 좀 더 확대해 이야기.. 2012. 2. 4. 2012 시즌 오승환vs바티스타 지존대결, 최고 마무리는 누구? 오승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강력하고 묵직한 직구 하나만으로도 모든 타자들을 벌벌 떨게 하는 오승환이라는 존재감은 과거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있었던 시절과 유사합니다. 2012 시즌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 팀의 우승과 직결되어 있다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으로 떠오른 것은 한화의 바티스타입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티스타인 이유는 157km애 육박하는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제구력과 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작년 절반의 경험이기는 했지만 한국 야구를 어느 정도 체득한 바티스타로서는 본격적.. 2011. 12. 29. 정대현 국내 리턴 한다면 기아-롯데-SK 어느 팀으로 향할까? 정대현의 메이저 진출이 확정된 듯 했지만 현지에서 25인 로스터가 아닌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는 기사는 아쉬웠습니다. 무조건 메이저리거가 보장된 25인이 아니라면 치열하게 경쟁을 해서 메이저 진출을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럴 경우 굳이 메이저를 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대현, 40인 로스터라면 국내 복귀가 모두에게 득이다 정대현이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하고 현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40인 로스터라면 굳이 메이저에 집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열심히 해서 25인에 들어설 수도 있지만 만약, 출발은 마이너에서 시작한다면 이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320만 불이라는 계약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이너로 생활을 하는 것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2년 320만 불이 중요.. 2011. 12. 2. 거물 이대호보다 더 주목받는 정대현 ML 갈 수 있을까? 한국산 잠수함 정대현이 과연 미국 진출이 가능할까요? MLB에서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오며 FA가 된 정대현의 미국행은 현실 가능한 목표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거물 이대호가 너무 대단해 조용한 FA를 맞이하는 것과 달리, 활용도가 높은 정대현에 대한 관심은 상상이상으로 폭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대현 ML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불펜 자원이다 정대현의 가치는 잠수함 투수 특유의 투구 폼에서 나오는 이질감이 장점입니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정통파 투수들의 대부분인 미국 시장에서는 더욱 이런 유형의 투수들이 장점을 가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파워볼러가 아니지만 독특한 폼에서 나오는 변화와 좋은 제구력은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서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올 시즌 FA를 앞두고 거의 대부.. 2011. 11. 17. 기아 FA 이택근 영입보다는 신종길 키우는데 집중해라 항간에는 기아가 FA로 나온 이택근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보다는 신종길을 중심으로 기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욱 주는 것이 기아에게는 이롭습니다. 몸값에 대한 자존심만 거셀 뿐 보여준 실력이 특별하지 않은 선수를 거액을 들여 영입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기아 FA 영입은 불펜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기아가 FA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선 감독이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은 많은 선수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지만 큰 구매력을 가진 선수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들은 원 구단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고 최대어 이대호는 일본이나 롯데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아가 선택할 수 있는 FA 카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부터 흘러나왔는지 알 .. 2011. 11. 16. 기아 정대현과 송신영 영입으로 불펜 강화 시도할까? FA 영입에 소극적인 기아가 과연 불펜을 강력하게 해줄 정대현과 송신영을 끝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 영입과 동시에 강력한 불펜을 구축해줄 수 있는 이 두 선수에 대한 미련은 현재 선 감독보다는 구단 실무진에서 더욱 탐을 내고 있는 듯합니다. 두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기아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기아 여러 변수 속에서도 탐나는 두 명의 불펜 투수 기아의 선동열 감독을 마무리 훈련을 60여 명의 선수단으로 진행하며 내년 시즌 라인업 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경한 신인 급 선수들과 백전노장들이 한데 어울려 마무리 훈련을 하며 시범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하는 상황에서 FA 영입에 대한 고민들은 더욱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외부 영입을 통해 전력 상승이라는 전략을 가.. 2011.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