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짠내나는 김현수의 메이저 생존기1 김현수 3안타 경기, 짠내 나는 김현수의 메이저 생존기 김현수가 간만에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4타수 3타석 3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 볼넷을 제외하고 연속해서 2루타 2개를 치고, 불리한 카운트 상황에서도 밀어 쳐 마지막 세 번째 안타를 만들어낸 김현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었다. 짠내 나는 메이저 생존기를 이어가는 김현수, 그럼에도 희망이 보인다 참 힘들다. 선발로 경기에 나서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것이라고는 김현수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분명 김현수를 영입한 볼티모어는 그를 주전 좌익수로 확정하고 데려갔다. 그리고 시범경기는 말 그대로 시범경기일 뿐이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는 이유로 김현수를 내팽겨졌다. 일부에서는 김현수가 구단이 제안한 마이너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마이너에서 적응을.. 2016.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