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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8

김민재 케인 선발 뮌헨 개막전 브레멘에 4-0 완승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 선발로 나섰습니다.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케인도 선발로 나서며 뮌헨의 올 시즌 기대치가 얼마나 현실이 될지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슈퍼컵에서 두 선수 모두 교체로 출전하며 팀의 0-3 완패를 지켜봤지만 선발로 나서니 달랐습니다. 슈퍼컵에서 보여준 엉성함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여전히 호흡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겨져 있기는 하지만,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입니다. 수비수인 김민재와 최전방 공격수 케인이 완벽하게 뮌헨에 녹아들기 위한 시간은 당연히 존재해야 하니 말입니다.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오른쪽 센터백으로 나서 수비보다는 패스에 보다 집중하는 경기를 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뮌헨은 완벽한 원톱이라는 점에서 브레멘은 수비 위주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수비 능력.. 2023. 8. 19.
김민재 1년 만에 나폴리에서 스쿠데토 달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세계 최고의 윙어가 되고, EPL 아시아인 최초의 100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7 시즌 연속 두 자리 골을 넣은 몇 안 되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김민재에게 밀리는 것은 우승컵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죠. 마라도나의 팀이라고도 언급되는 나폴리는 1부 리그 탈락 위기에서 영입된 축구의 신으로 인해 기사회생했습니다. 그리고 3년차인 1986~1987 시즌 창단 61년 만에 첫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폴리 축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1989~1990시즌 마라도나와 두 번째이자 마지막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가 김민재가 영입된 첫 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단순한 수치로 보면 마라도나는 3년이나 걸렸지.. 2023. 5. 5.
토트넘 첼시와 2:2 무승부, 케인 극적 동점골 양 팀 감독들 퇴장 추가시간 케인의 헤더 동점골로 토트넘과 첼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모두 첼시에게 패했던 토트넘은 절치부심이었지만, 이번에도 쉽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에 대한 승리 공식을 첼시가 알고 있음이 명확했습니다. 새로운 런던 라이벌로 등장한 토트넘과 첼시는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갖출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빅 4로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여기에 아스날까지 가세한 런던 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토트넘이나 첼시 모두 오늘 경기는 중요했습니다. 양팀 모두 첫 경기를 이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강력한 상대를 넘어서야만 하기 때문이죠. 더욱 토트넘으로서는 지난 시즌 악연을 끊고 싶은 욕망도 컸습니다. 새로운 선.. 2022. 8. 15.
토트넘 6호 영입생 스펜스 5년 계약, 아직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말만 많았던 윙백 스펜스가 공식적으로 이적 확정을 알렸습니다. 시즌이 끝나며 이적 후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 늦어 보이기는 하지만, 좌우 윙백 자원들을 확보하며 토트넘의 양 날개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자리에는 에메르송과 도허티에 포지션 변경을 한 모우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챔피언십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그가 시즌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라고 하니, 그가 올 ..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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