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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링컵7

맨유 챔스리그 루니 미드필드 고육지책, 박지성의 존재감만 부각되었다 맨유가 약체인 오체룰 갈라치를 2-0으로 꺾고 챔스리그 32강 C조 1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시작과 함께 발렌시아의 골이 터지며 대량 득점이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고전한 맨유는 초반 상승세가 한 풀 꺾이며 힘겨운 시간들을 예공하는 듯했습니다. 박지성, 그가 왜 맨유에서 위대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의 악몽은 칼링 컵과 리그 경기에서 연승을 하면서 조금씩 씻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초반 맨유 상승세를 이끌던 멤버들이 문제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영은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고 있고 에브라의 경기력에 많은 의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팀 수비의 주축이었던 퍼디난드에 대한 믿음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는 모습들로 다가오고 부상에서 돌아 온 비디치는 아직 통곡의 벽으.. 2011. 11. 3.
박주영 챔스리그 첫 출전, 최악의 존재감만 보여주었다 박주영이 자신이 꿈꾸었던 챔피언스 리그에 첫 출전하는 영광을 누렸지만 칼링 컵에서 보여주었던 한 방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박주영에게는 이번 마르세유와의 챔스 경기는 단순히 자신의 첫 번째 챔스 출전이라는 명분보다도 반 페르시와 함께 아스날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를 가늠해보는 자리였습니다. 마르세유에게 막힌 박주영, 한 동안 주전 출장이 힘들 수도 있다 박주영인 챔스리그 첫 출장을 한다는 소식은 반갑기만 했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꿈꾸었던 챔스리그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는 것은 대단하기 때문이지요. 오랜 시간 꿈꾸었던 챔스 출전을 했지만 아쉬움만 가득했던 경기였습니다. 박주영이 반 페르시를 대신해 원 톱으로 출전했습니다. 산투스-베르말렌-메르테자커-젠킨스가 포백을 형성하고, 아르테타-송이 수비 형.. 2011. 11. 2.
박주영의 골과 박지성의 어시스트 커다란 의미를 부여했다 박주영이 아스날 이적 후 첫 골을 넣었습니다. 그동안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으로서는 이 골로 인해 향후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의 박지성 역시 더비에 출전하지 못하고 칼링 컵에 나서 환상적인 드리블과 어시스트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주영과 박지성, 메인 무대가 아니라 아쉽다 칼링 컵에 나란히 출전한 박주영과 박지성은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장면들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대표 팀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연속 골 사냥에 성공했음에도 정작 아스날에서는 출전을 하지 못했던 박주영이 드디어 골 맛을 보며 EPL 적응이 시작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박주영의 경우 아스날 입성은 꿈을 이룬 것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고 마침내 그 꿈에 한발 다가섰지만 무대에 오르기에는 너무 .. 201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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