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케인 골4

토트넘vs세비야 1-1, 치열했던 미리보는 챔스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토트넘이 한국에 놀러 오지 않았음을 보여준 이번 방한에서 세비야와 가진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K리그 올스타와 경기가 친선전의 형식이었다면, 세비야와는 달랐습니다. 친선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챔스에 나서는 팀들이고 본선에 나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입니다. 프리시즌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시즌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테 감독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프리시즌 전에 선수 영입을 완료해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콘테 감독의 고민은 크고 확실했습니다. 마음이 떠났던 케인 역시 콘테 감독의 확고함과 구단의 선수 영입에 확실히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4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팀이 되었고, 이에 대비할 선수단 구성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2022. 7. 17.
손흥민 8호골, 토트넘 팰리스 3-0 완승 콘테호는 순항 중 지옥의 박싱데이를 치르고 있는 토트넘이 연일 승전가를 부르고 있다. 콘테가 감독으로 부인후 리그 경기에서는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팰리스마저 무너트리며 5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누누 감독 시절 완전히 침묵했던 공격라인이 정상을 찾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팰리스와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손쉽게 경기를 지배했다. 중요한 연결고리인 모우라가 1골 2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쓰리백 전술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공격은 더욱 강력해지는 느낌이다. 윙백들이 이제는 윙어가 되어 공격 활로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수들의 기회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레길론과 에메르송이 공격적으로 나오며 상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빠르게 올라가 패스.. 2021. 12. 27.
손흥민 7호골, 300경기 축포는 리버풀전 동점골 전설의 역사는 ing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쉬어야 했던 토트넘이 돌아왔다. 첫 경기로 홈에서 리버풀을 맞아 2-2 동점으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성공했다. 경기 상황을 보면 리버풀을 잡아야 했던 경기였다. 그만큼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정교하지 못해 놓친 골을 생각해보면 4-2 정도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확진자가 대거 나오며 토트넘은 긴 시간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늘어나는 확진자들로 훈련시설이 영국 정부에 의해 강제 폐쇄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확진 선수들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격리되기도 했다. 쉬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최악이다. 퇴보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조바심도 날 수 있는 대목이었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무승부에 대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2021. 12. 20.
손흥민 1도움과 VAR로 일그러진 경기 답답하다 올 시즌 토트넘의 성적이 문제가 많다. 리그 경기에서도 벌써 2패를 당하고 있다. 챔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엉성한 경기력으로 승리가 아닌 동점으로 겨우 승점 1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한 문제일 수는 있다. 하지만 강팀이라면 모두가 겪는 일이라는 점에서 토트넘만 예외일 수는 없다. 역대급 VAR 판정, EPL 비판 여론 급등해진다 레스터시티와 원정 경기는 꼭 잡아야 했다. 3일 전 경기를 치르기는 했지만, 이런 일정에 익숙한 상황에서 리그 경기 승점 쌓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레스터시티와 경기를 위해 아껴두었던 손흥민까지 선발로 나선 경기였지만 이기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토트넘이 앞서나갔지만 여전히 문제가 반복되었다. 중원이 강하지 못했고, 수비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2019. 9.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