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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6

EPL 종료, 손흥민 토트넘 떠날 수 있을까? 손흥민은 과연 토트넘을 떠날 수 있을까? 리그는 끝났다. 최종전에서 레스터시티를 4-2로 잡으며 새롭게 신설된 유로파 컨퍼런스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 대항전 중 가장 낮은 급이라는 점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들로서는 매력적이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던 팀이 유로파 리그도 아닌 새롭게 신설된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실망했을 듯하다. 더욱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영국 대표팀 주장인 케인이 폭탄 발언을 하면서 팀 전체가 뒤숭숭해지기도 했다. 케인의 발언으로 인해 토트넘에서 많은 선수들이 이탈할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 국가대표 주장이 4명이나 포함되어 있는 팀이 토트넘이다. 그리고 리그 최고라는 손흥민과 케인이 역사를 만들었음에도 손에 쥔 것은 초라했다. .. 2021. 5. 24.
손흥민 리그 11호골에도 리버풀에 진 토트넘, 선두 자리 내줬다 리버풀과 경기에서 유독 골이 없었던 손흥민이 그 징크스를 깼다. 그동안 리버풀과 경기에서 1골이 전부였던 손흥민은 1위를 다투는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경기 후반 피루미누의 헤더 골은 승부를 결정짓고 말았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리버풀이 주도하는 형국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강팀과 만나면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 토트넘의 스타일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손흥민과 케인이다. 30여분 동안 리버풀은 토트넘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전반 26분 살라의 슛이 운좋게도 골이 되며 분위기는 리버풀로 확실하게 돌아서게 되었다. 중앙에서 살라가 볼을 잡았고, 두 명의 수비수가 발을 뻗었다. 살라의 슛은 알더베이럴트의 발에 맞으며 굴절되어 ..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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