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켈리vs헥터1 기아 두산에 4-3 극적인 역전승, 서동욱 사구가 만든 흐름 김원섭의 끝내기로 마무리 전날 경기에서 마무리 임창용이 마지막 이닝을 막지 못하고 연장으로 흐른 경기는 박정권에 의해 승패가 갈리고 말았다. 마무리에 대한 불안이 여전한 기아에게는 임창용이 답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기아의 확실한 선발이 모두 출전한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경기를 내준 기아로서는 헥터가 나오는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만 했다. 헥터 호투와 서동욱의 극적인 사구, 김원섭의 끝내기 안타로 전날의 역전패 만회했다 초반 흐름은 SK였다. 전날 극적으로 연장으로 승부를 몰아가고 박정권의 한 방으로 지고 있던 경기를 가져간 SK는 1회 부터 헥터를 공략해 선취점을 뽑았다. 야구는 흐름의 경기라는 점에서 자칫 초반부터 SK에게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헥터는 헥터였다. SK는 에이스 켈리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도 잡아야 했.. 2016.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