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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9

토트넘 6호 영입생 스펜스 5년 계약, 아직 끝나지 않았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말만 많았던 윙백 스펜스가 공식적으로 이적 확정을 알렸습니다. 시즌이 끝나며 이적 후보로 지속적으로 언급되었던 선수라는 점에서 조금 늦어 보이기는 하지만, 좌우 윙백 자원들을 확보하며 토트넘의 양 날개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오른쪽 수비수로 콘테 감독이 원했던 선수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식으로 활용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 자리에는 에메르송과 도허티에 포지션 변경을 한 모우라까지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챔피언십에서 뛰었다는 점에서 그가 시즌 처음부터 주전으로 나설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에서 뛰던 스펜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총 5년이라고 하니, 그가 올 .. 2022. 7. 19.
토트넘vs세비야 1-1, 치열했던 미리보는 챔스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토트넘이 한국에 놀러 오지 않았음을 보여준 이번 방한에서 세비야와 가진 경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K리그 올스타와 경기가 친선전의 형식이었다면, 세비야와는 달랐습니다. 친선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챔스에 나서는 팀들이고 본선에 나서 다시 만날 수도 있는 팀들입니다. 프리시즌을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따라 시즌 전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테 감독은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프리시즌 전에 선수 영입을 완료해 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콘테 감독의 고민은 크고 확실했습니다. 마음이 떠났던 케인 역시 콘테 감독의 확고함과 구단의 선수 영입에 확실히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4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 팀이 되었고, 이에 대비할 선수단 구성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2022. 7. 17.
토트넘 손흥민 마중 받으며 한국 도착, 프리 시즌도 시작되었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에 나설 선수들이 전부 입국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프리시즌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유망주 선수들까지 함께 하면서 토트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합니다. 새롭게 영입된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프레이저 포스터, 히샬리송이 함께 했다는 점도 반갑습니다. 프리 시즌 일정 직전에 임대가 확정된 앙글레는 비자 문제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해 아쉽기는 합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어떤 식으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컸기 때문이죠. 프리 시즌 경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호흡은 맞춰가고 있었겠지만, 경기는 또 다른 문제죠. K-리그 올스타와는 친선전 성향이 크기는 하지만, 자존심 .. 2022. 7. 10.
토트넘 4호 영입 히샬리송 공식 발표, 추가 영입 스펜스와 랑글레로 끝나지 않는다 토트넘의 폭풍 영입이 끝이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리그 최강이라고 불리는 공격진에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을 옵션 포함 총 6000만 파운드로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설이 있어도 과거 토트넘의 영입은 더디게 이어지고는 했습니다. 올 시즌은 다릅니다. 콘테 감독의 야망은 곧 토트넘의 야망이기도 합니다.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하게 된 팀을 위해 짠돌이 토트넘이 1억 5천 파운드를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선수를 팔게 되면 그 비용도 선수 영입 비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 토트넘은 부자 구단입니다. 다만 돈을 쓰지 않기로 유명할 뿐입니다. 어리고 능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성장시키는 방식의 토트넘에 베테랑 선수 영입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단기간에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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