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팻딘 1회 4실점이 전부였다1 기아 두산에 1-4패, 팻딘 지옥 같았던 1회가 발목 잡았다 2위로 치고 올라온 두산이 1위 기아를 잡았다. 기아는 그동안 약했던 두산에 다시 한 번 발목이 잡혔다. 팻딘이 1회 힘겨운 투구를 하며 아쉬운 실점을 한 것이 경기의 승패를 가르고 말았다. 오늘 경기의 득점은 양 팀이 첫 회 뽑은 점수가 전부였다. 팻딘 1회 제구력 불안이 가져온 재앙, 두산에 약한 기아의 아쉬움이 크다 팻딘과 장원준을 내세운 1, 2위 팀의 대결은 1회 모든 것이 결정되었다. 기분 좋게 선취점을 얻은 기아는 1회 팻딘이 갑작스럽게 제구력이 흔들리며 4실점을 한 것이 문제였다. 더는 실점이 없었지만, 기아 타선은 중요한 고비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며 좀처럼 추격을 할 수 없었다. 김선빈을 1번 타자로 낸 기아는 1회 부터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김선빈의 안타에 이어 최형우가 적시타로 선.. 2017.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