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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메이저리그39

LA다저스 6차전 커쇼와 와차 싸움에서 다저스가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 그레인키가 비록 흔들거리기는 했지만, 다저스는 홈에서 류현진과 그레인키가 2승을 이끌며 위기에서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커쇼와 류현진이 다음 경기 선발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리턴매치에서 어떤 팀이 보다 충실한 준비를 하고 나올지가 중요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커쇼가 와차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라미레즈와 이디어가 부상임에도 6차전 선발 출장을 확정했습니다. 2승 3패로 여전히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 원정으로 치러지는 6, 7차전을 다저스가 잡지 못한다면 월드시리즈의 꿈은 끝나고 맙니다. 현존 최고의 투수라고 불리는 커쇼와 가장 중요했던 3차전에서 팀을 위기에서 구한 류현진이 과연 역스윕을 가져가는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등판했던.. 2013. 10. 18.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 가을 야구 첫 승 몬스터 본색이 다저스를 깨웠다 디비전시리즈에서 3이닝 4실점을 하고 물러났던 류현진에게 두 번의 실패는 없었습니다. 최강의 투톱 둘을 내보내고도 원정에서 2연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카디널스의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이겨내며 몬스터 본색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한국인 최초 챔피언십시리즈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그레인키와 커쇼를 내보내고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2연패를 한 다저스로서는 더는 밀려날 수 없었습니다. 벼랑 끝에서 상대팀의 에이스 웨인라이트가 나서는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습니다.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완벽한 투구로 위기의 카디널스를 구한 웨인라이트를 이겨야만 하는 다저스의 모든 것은 류현진의 어깨에 달려있었습니다. .. 2013. 10. 15.
류현진 3차전 다저스의 희망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다저스로서는 결코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그레인키와 커쇼를 연속으로 내보내고도 적지에서 연패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7차전 경기에서 벌써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남은 다섯 번의 경기에서 4승을 해야만 하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류현진의 3차전 호투는 올 시즌 다저스의 가을 야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류현진 평정심으로 자신의 피칭을 한다면 카디널스 잡을 수 있다 카디널스는 신인 선수들을 1, 2차전에 내세워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피츠버그와 디비전시리즈에서 5차전까지 가면서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마운드에 올렸다는 점에서 불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켈리와 와카가 다저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홈에서 귀중한 2승을 .. 2013. 10. 14.
커쇼마저 무너진 다저스, 스윕 여부는 결국 류현진의 호투에 달렸다 최강의 원투 펀치라고 불리던 커쇼와 그레인키가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에서 연패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쉽시리즈 두 경기를 연속으로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코 내줘서는 안 되는 경기를 모두 내주고 홈으로 향하는 다저스로서는 3차전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레인크와 커쇼를 힘겹게 한 아쉬운 다저스 타선이 터져야 이긴다 카디널스의 에이스인 웨인라이트와 맞대결을 앞둔 류현진에게는 2연패 당한 팀을 구원해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는 점에서 류현진이 3차전을 잡으면 반격도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호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가을 야구의 DNA를 따로 타고 났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역시 강했습니다. 피츠버.. 201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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