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 메이저리그9 웡 끝내기 한 방으로 바퀴벌레 잡은 가을 좀비들, 챔피언 시리즈는 이제 시작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장에서 이어진 챔피언 결정전에서 그들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첫 경기를 내줘야 했습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넘긴 카디널스는 2차전 역시 마지막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극적인 홈런들이 이어졌지만, 믿었던 투수들이 무너지며 9회 4-4 동점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와이언 웡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 카디널스를 위기에서 구원했다 최강의 선발 투수진을 가진 다저스를 상대로 완패를 해버린 카디널스는 역시 강했습니다. 가을 좀비라는 별명이 붙은 카디널스의 좀비 본능은 2차전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물론 대단한 파괴력으로 내셔널리그 전체 순위 1위였던 내셔널즈를 완파했던 자이언츠의 힘 역시 대단했습니다. 가을 야구 단골인 두 팀들은 가을 야구에 강했습니다. 최근 펼.. 2014. 10. 13. 커쇼 패배 NL 디비전 3-1 완패, 커쇼에 대한 믿음이 역설적인 패배로 이어졌다 에이스 중의 에이스인 커쇼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최악의 결과를 내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첫 경기에서 8실점을 한 커쇼는 운명의 4차전에도 선발로 등판해 3실점을 하며 홀로 2패를 하며 가을 야구를 마쳤습니다. 꼭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내준 다저스는 내년 시즌이 더욱 큰 고민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리그를 장악한 커쇼, 가을 야구에서 무너진 커쇼 커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절대 무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21승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커쇼는 누가 뭐라 해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리그 MVP에도 유력한 후보이고, 사이영상 수상도 강력하다는 점에서 커쇼의 가을 야구 결과는 화룡정점으로 다가올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3차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1실점으로 자신의 몫을 다해.. 2014. 10. 8. 류현진 14승 완벽한 부상복귀 신고식, 그의 위대함을 깨닫게 한 경기였다 위기의 다저스를 구한 류현진의 호투는 대단했습니다. 연이틀 샌디에이고에 당한 다저스로서는 스윕까지 염려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부상 후유증까지 염려해야만 했습니다. 팀 승리만이 아니라 개인의 고민까지 안고 경기에 나선 류현진이었지만, 그는 진정한 괴물이었습니다. 위기 다저스 구한 류현진의 환상 복귀투, 2년 연속 14승 달성했다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해야 했던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왜 그가 대단한 존재인지를 증명해주었습니다. 더욱 메이저 입성후 샌디에이고에 특히 강했던 류현진은 오늘 경기에서도 샌디에이고 킬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경기 등판에 4승을 하고 있는 류현진의 샌디에이고 전 투구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통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0점.. 2014. 9. 1. 류현진 13승 환상적인 수비 릴레이, 호투와 호수비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승리 지역 라이벌이자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면 다시 만날 수도 있는 두 팀이 인터리그 4연전을 가졌습니다. 다저스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투수들인 커쇼와 그레인키까지 내보내고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다저스는 위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지난 시즌 완봉을 거둔 팀에 맞서 다시 호투를 보였습니다. 류현진, 야수들의 기막힌 호수비와 호투가 만들어낸 아름다웠던 13승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류현진은 당대 최고의 강타자들이 모두 모여 있던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 호투는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이라는 한국 에이스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습니다.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는 차로 40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 2014. 8. 8. 류현진 2승, 지난 부진 완전히 씻은 환상투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게 LA 다저스 홈 개막전은 악몽이었습니다. 8실점이라는 상상도 하기 힘든 최악의 투구는 단순한 부진만이 아니라 팀 동료들의 실책 퍼레이드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도 아쉬웠습니다. SF에게 최악의 패배를 당했던 류현진이 호주에서 상대했던 애리조나와 다시 맞붙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왜 코리안 몬스터인지를 제대로 증명해주었습니다. 류현진, 아쉬움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류현진은 참 대단한 투수입니다. '멘탈갑'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를 그는 다시 한 번 스스로 실력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한화시절 억울한 특급투수의 전형으로 자리했던 류현진은 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2선발인 그레인키의 부상으로 그 자리를 대신했고, 베켓과 블링슬리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과부하가 걸린 것은 아닌.. 2014. 4. 12. 류현진 7이닝 7K 무실점 빼어난 호투에도 불펜이 날려버린 2연승이 아쉽다 류현진에게 2년차 징크스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에서는 류현진이 올 시즌 힘들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미국 야구를 처음 접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은 완벽하게 분석된 류현진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류현진이 어떤 인물인지를 1년 동안 보면서도 미처 깨닫지는 못했습니다. 커쇼의 빈자리 완벽하게 채워준 류현진의 호투 7이닝까지 완벽하게 막은 류현진의 뒤는 브라이언 윌슨이 올랐습니다. 다저스의 필승조인 윌슨과 얀센으로 이어지는 불펜은 메이저 최강이라는 칭호까지 받았습니다. 여기에 페레즈까지 가세한 전 현직 마무리 투수들이 모두 모여 있는 다저스의 불펜은 선발 못지않은 강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발톱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했던 류현진이었.. 2014. 3. 31. 류현진 등판 시즌 첫승, 실책이 부른 위기마저 완벽 제압하는 코리안 몬스터의 힘 커쇼에 이어 두 번째 경기 선발로 나선 류현진에게 2년차 징크스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2년차 징크스는 그저 사치일 뿐이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커쇼보다 좋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호주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개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류현진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완벽한 경기 지배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개막 경기의 영웅은 커쇼와 반 슬라이크였습니다. 올 시즌 다저스의 우승 행보를 보일 불펜의 힘 역시 강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첫 경기는 다저스에게는 즐거운 경기였습니다. 해외 원정 경기에서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었다는 기록과 애리조나가 에이스의 부상으로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야만 하는 케이힐을 커쇼가 아닌 류현진과 맞붙게 했다는 점에서.. 2014. 3. 23. 커쇼 개막전 명불허전 호투와 반 슬라이크의 홈런 다저스 개막전 승리 이끌었다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실전에 강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오지 못했던 크로포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반 슬라이크는 첫 타석에 펜스를 맞추는 2루타에 두 번째 타석에서는 결승타점은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영웅이 되었습니다. 커쇼는 역시 커쇼였다, 탁월한 승부사의 호투가 빛났다 호주에서 가진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다저스의 커쇼는 자신의 몫을 확실하게 해주었습니다. 애인의 출산으로 인해 호주 개막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크로포드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반 슬라이크는 좌완 투수에게 강한 면모와 지난 시즌에도 잘 보여주었듯 한 방의 힘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커쇼라는 이름에 맞지 않는 부진에 빠져있던 그는 호주에 입국해서 "자신은 실전에 강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듯, 자.. 2014. 3. 23. 윤석민 볼티모어 계약금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반갑지만 계약 내용은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과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견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는 혹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측면에서는 굴욕적인 계약 조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민 볼티모어 계약금보다 중요한 것은 선발 보장이다 국내 최고의 우완이라는 윤석민이 굴욕에 가까운 계약을 했다는 사실은 안타깝습니다. 작년 미국에 진출한 류현진이 받은 금액과 비교해 봐도 굴욕적이고, 일본의 에이스라는 다나카 마사히로와도 엄청난 비교를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류현진과 다나카와 이제는 비교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윤석민을 수평하게 바라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분명 윤.. 2014.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