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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7

프로야구 10구단 시대, 고양 원더스 48경기가 주는 씁쓸한 현실 한심하다 프로야구 10구단 시대의 명암이 명확합니다. KT가 수원을 안방으로 프로야구 구단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양이 확대되면 자연스럽게 야구 인프라가 확충되고 넓어지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하지만 KBO의 행태를 보면 야구 인프라 확대에는 전혀 관심 없다는 모습입니다. 국내 단 하나의 독립리그인 고양 원더스가 올 시즌 48경기를 치르는 것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중요한 아마 야구 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없는 KBO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KBO는 프로야구 10개 구단만 중요한가? 천만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프로야구 10구단 출범은 야구팬들에게는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8개 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어나며 다양한 볼거리들이 늘었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10.. 2013. 1. 22.
프로야구 10구단 부영 참여로 전북 유치 유력해졌다 KT가 수원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이야기한 상황에서 전북은 부영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와 부영이라는 확실한 기업이 10구단 창단을 명확하게 한 상황에서 KBO나 기존 구단들은 더 이상 10구단에 대한 반대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명분을 갖춘 기업들의 참여로 인해 거절 이유는 사라졌으니 말입니다. KT로 밀렸던 전북, 부영의 참여로 새로운 반격은 시작되었다 수원시가 KT의 참여로 강력한 10구단 후보지로 결정되는 듯했습니다. 공룡과 같은 KT가 과거와 달리, 이사회에서 야구단 창단을 승인한다면 수원에 10구단 유치는 시간 문제였으니 말입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기업 윤리와는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자본력은 기존의 구단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롯데와 삼성이 .. 2012. 12. 5.
프로야구조작논란 섣부른 의혹제기가 아닌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프로야구 경기조작 논란이 일며 엘지의 특정 선수 두 명이 공개적으로 거론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는 참혹함을 넘어서는 충격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국민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브로커의 주장만으로 마녀사냥을 해서는 안 된다 천 만 관중 동원이 그저 요원한 게 아닌 현실로 다가온다는 사실은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꿈과도 같은 일입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함께 한다는 일이기에 행복할 수밖에는 없는 일이지요.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스포츠가 주는 그 본연의 재미를 야구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스포츠의 재미는 정정당당한 대결에서 나.. 201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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