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지완 4안타 경기1 기아 롯데에 16-10승, 한기주와 서동욱 승리 이끈 감동 컴백 스토리 한기주가 무려 1668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넥센에서 기아로 복귀한 서동욱은 첫 데뷔 무대에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이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정확히 1년 만에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계약금 10억이 증명하듯 최고의 존재감을 보였던 한기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그와 저니맨으로 전락해 다시 첫 팀으로 복귀한 서동욱. 그들은 오늘 경기에서 감동을 썼다. 한기주와 서동욱 아쉬움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화려한 복귀가 반갑다 전날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내줬던 기아. 초반 대량 실점과 실책, 그리고 9회 마지막 만루 상황에서 믿었던 김주찬이 3구 3진으로 물러나며 석패를 했던 기아는 달라졌다. 전날 경기와는 전혀 다른 폭발적인 타격감으로 롯데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연패를 끊.. 2016.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