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95 삼성 고든 영입은 탈보트 보험용인가? 삼성이 하나 남은 외국인 선수로 SK에서 뛰었던 고든을 영입했습니다. 2011 시즌 후반기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매티스와 저마노라는 걸출한 투수들이 모두 삼성을 떠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어쩌면 최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고든, 탈보트 보험용 혹은 전반기용 일수도 있다 SK에서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고든의 문제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최대 5이닝 투구가 전부인 고든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선발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은 그래서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맞대결을 한 만큼 고든에 대한 평가는 자체적으로 완료된 상황에서 류 감독의 이 발언은 탈보트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여전히 다른 팀과 비교해 좋은 투수진을 구축하고 있는 팀입니다. 외국인 선.. 2012. 1. 14. 최희섭 논란의 해법은 결국 최희섭이다 기아 4번 타자 최희섭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처럼 쏟아진 하루였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국내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인 최희섭이 그의 이름값을 좀처럼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실력 문제를 그의 정신력에서 꼽으며 논란은 식을 줄 모르고 커져가더니 이젠 적극적인 트레이드 논란으로 번지며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해법은 찾을 수 없다 극단적으로 최희섭이 야구를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가진다면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야구 인생을 준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그의 고향 팀인 기아에서 부활해 영원한 4번 타자로서 위용을 되찾는 것입니다. 박찬호를 시작으로 수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문을 두드렸지만 김병현을 제외하고 .. 2012. 1. 13. 박현준 전훈 탈락시킨 김기태 감독의 원칙 리더십이 답이다 2011 시즌 13승을 올리며 엘지에서 최고 투수로 자리 잡은 박현준이 전지훈련 참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당장 2012 시즌 엘지의 주축 투수인 그가 전훈 참가를 하지 못하면 팀 운영에 중요한 결함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탈락시킨 김기태 신임 감독의 원칙과 소신 있는 리더십은 대단합니다. 엘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강단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음에도 팀 자체가 우승과 멀어지기만 하는 엘지의 문제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기와 능력은 탁월한데 하나로 모으지를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실력에 비해 서울 유명 구단이라는 이유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스스로 바람이 든 선수들이 있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는 팀 경기인 야구에서 개인만을 내세우는 것이 더욱 큰 걸림.. 2012. 1. 12. 이종범과 이대진 노장 투혼이 2012년을 이끈다 현역 최 연장자인 이종범과 38살이 된 이대진은 올 시즌도 현역 선수로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감독이나 코치 나이인 이들이 과연 어느 정도의 실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2012년을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은 젊은 선수 이상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노장 선수들의 투혼 젊은 선수들의 나태를 깨운다 2012 시즌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넘쳐나며 야구팬들을 벌써부터 흥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속속 다시 돌아오고 그들이 펼칠 대결들은 야구팬들에게는 꿈의 경기일 수밖에는 없기도 하지요. 주목받는 새로운 신인들과 함께 9, 10 구단이 속속 리그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2 시즌은 무척이나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즌이에요. 수많은 스타들 중 이종범과 .. 2012. 1. 11. 킹 앙리의 화려한 재림, 그리고 박주영의 어두운 현실 앙리가 왜 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맨유가 스콜스를 불러들였듯 아스날은 앙리를 초대했습니다. 아스날이 가장 화려한 시절 그 중심에 자리했던 킹 앙리의 등장은 무너져가던 아스날에 슬퍼했던 팬들에게는 열광 그 자체였습니다. 킹 앙리의 재림은 박주영에게는 어둠의 순간이었다 FA 컵 64강 전 후반 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환호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름 아닌 킹 앙리가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에 나선 순간이었습니다. 2007년 아스날을 떠난 이후 무려 5년 만에 다시 아스날을 찾은 앙리는 왜 그가 레전드인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왕의 귀환에 환호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벌인 64강전은 아스날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시작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아스날의 적극적인 공격이 이.. 2012. 1. 10. 맨유vs맨시티 FA컵, 심판의 판정이 승패를 갈랐다 귀찮은 이웃에서 진정한 경쟁자가 된 맨유와 맨시티의 대결은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양 팀이 FA 64강에서 만났다는 것이 팬들에게는 아쉽기는 했지만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샤와 레알의 엘 클라시코에 버금가는 진정한 라이벌 대결이 되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 명승부 전을 망치고 말았다 무너진 중원을 위해 은퇴했던 폴 스콜스가 급하게 선수단에 합류한 맨유는 위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리그 경기에서 져서는 안 되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0-3으로 완패했던 맨유로서는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와의 이번 경기는 무척이나 중요했습니다.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 충격적인 1-6패배를 당했던 맨유로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습니다. 같은 지역 라이벌로서 오랜 시간 맨체스터를 대.. 2012. 1. 9. 감기 걸린 최희섭, 팬들의 비난을 받는 이유 최희섭이 2012년 첫 훈련부터 몸살을 이유로 빠지며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선수도 사람이기에 아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최희섭의 경우 이런 식의 부상이 수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2011 시즌에서도 잔부상이 1년 내내 이어지며 결국 존재 가치를 스스로 상실했다는 점에서 최희섭이 2012 시즌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훈련 첫 날부터 몸살로 입원한 최희섭 가관이다 지난 해 선 감독이 부임하고 맞은 일본 훈련이나 광주에서 진행된 재활 군 훈련도 참석하지 않고 홀로 몸 관리를 해왔던 최희섭이 공개적인 첫 훈련에 다시 빠지며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선수와 달리 지난 10월부터 홀로 서울에 남았던 그로서는 과연 야구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기아 타이거즈 최악의 존재감으.. 2012. 1. 9. 김선우 5억 5천 계약, 투수 4관왕 윤석민은 얼마? 김선우가 현역 투수 최고 연봉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류현진이 4억 3천에 계약을 했고 남은 투수들 중 윤석민이나 오승환 정도가 기록 경쟁자가 되겠지만 김선우의 기록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2012 시즌 최고 연봉 투수가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김선우와 류현진 계약 완료, 윤석민 연봉은 얼마가 적당한가? 두산 에이스 김선우에게 5억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선사한 구단의 선택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낼 듯합니다. 팀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에이스로서 꾸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김선우라는 점에서 비교적 합당한 수준의 연봉이라는 점에는 이견은 없을 듯합니다. 올 시즌 FA나 연봉계약 등에서 실력 외적인 평가들로 과한 연봉을 받는 이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김선우가 .. 2012. 1. 7. SK로 간 40만 불 사나이 로페즈에게 14승이란? 기아에서 3년을 뛰었던 로페즈가 SK로 가게 되었습니다. 40만 불이라는 좋은 조건으로 SK 유니폼을 입은 로페즈에게 주문한 14승은 어떤 의미일까요? SK로서는 꼭 필요한 승수이고 로페즈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는 마법의 숫자이기도 합니다. 로페즈 부상 씻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수 있을까? 이닝이터로서 매력적이었던 로페즈를 잡지 않은 기아로서는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난 해 옆구리 부상으로 후반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기는 했지만 로페즈가 보여준 투지는 팀 전체에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뚜렷한 선발 없이 운영되던 SK 마운드에서 로페즈는 특별한 존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더욱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고 메이저리그에서 코치 수업을 받은 이만수가 감독이.. 2012. 1. 6. 맨유 뉴캐슬에 3-0 충격 패, 연이은 패배 몰락으로 이어지나? 져서는 안 되는 경기에서 맨유가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단 한 번도 리드를 하지 못한 채 시종일관 끌려 다니는 경기를 했다는 점이 패배보다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이런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블랙번에 이은 뉴캐슬 전 패배, 장기적인 부진으로 이어지나? 2011년 12월 31일 경기에서 맨유는 리그 꼴찌 팀인 블랙번에게 2-3이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져서는 안 되는 경기였음에도 맨유는 좀처럼 블랙번을 압도하지 못한 채 충격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박싱데이를 맞아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충격적인 패배는 그나마 맨시티가 선더랜드에게 덜미가 잡히며 불행마저 균형을 맞추며 다음을 기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시간 4일 새벽 5시.. 2012. 1. 5. 맨시티 리버풀 3-0으로 잡고 위기를 벗어났다 지동원의 극적인 골로 인해 패배를 당했던 맨시티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다시 도약에 나섰습니다.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서는 만큼 선수들의 체력이나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선제골이 경기 분위기를 완벽하게 맨시티로 넘어가게 만들었습니다. 홈경기 10경기 연속 승리, 맨시티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까? EPL 우승을 다투는 팀들에게 연말 연초에 이어지는 지옥 같은 박싱데이는 무척 중요합니다. 많은 경기들이 집중되어 있는 이 시기에 누가 패하지 않고 많은 승수를 쌓느냐가 이후 리그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EPL 팀들 모두에게 박싱데이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19 라운드에서 상위권 팀들이 모두 하위권 팀들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EPL 우승.. 2012. 1. 4. 로페즈 포기한 기아와 사도스키 재계약한 롯데, 변수는 유먼? 외국인 선수의 중요성은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높아지며 한 해 농사의 전부는 외국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두 장이 주어진 구단 입장에서는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고, 어떤 선수가 영입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2012 시즌을 앞둔 각 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 영입입니다. 로페즈 버린 기아와 사도스키 안은 롯데 양 팀의 2012 시즌 향방은? 기아는 그동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성공적이었던 팀으로 인정받아왔습니다. 다른 팀들이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몫을 다해주는 외국인 선수로 인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그들이 과연 2012년에도 새로운 외.. 2012. 1. 3. 최강 맨시티 무너트린 지동원의 한 방, 이것이 축구다 올 시즌 최강자로 올라섰던 맨시티가 하위권 팀인 선더랜드에 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맨유가 리그 최하위에 무너지듯 맨시티 역시 선더랜드에 발목이 잡히며 11/12 시즌 EPL의 우승은 함부로 점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혼란을 만들어낸 지동원의 결정적 한 방은 축구의 재미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첼시와 맨시티 전에서 결정적 골을 넣은 지동원,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 맨시티로서는 선더랜드와의 경기는 무척 중요했습니다. 11일 동안 4 경기를 치러야 할 정도로 박싱데이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무난했던 선더랜드 전 승리가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리버풀과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맨시티로서는 전날 패배한 맨유와 승점을 벌이기 위해서는.. 2012. 1. 2. 롯데 장원준 공백 이승호가 채우면 우승 후보다 양승호 신임 감독 부임으로 위기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롯데는 팀 역사상 가장 좋은 리그 2위를 차지했습니다. SK를 넘지 못해 한국 시리즈 진출을 놓치기는 했지만 롯데로서는 대단한 한 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 롯데가 2012 시즌 우승 후보로 점쳐지기는 하지만 힘겨울 수밖에 없는 것은 투타의 핵이 빠졌다는 점이겠지요. 이대호와 장원준, 투타 공백을 누가 매울 것인가? 롯데가 2012 시즌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팀의 주축이었던 이대호와 장원준의 공백을 매워야만 합니다. 워낙 두 선수의 존재감이 강했기 때문에 이들의 공백을 채워 넣지 않으면 롯데로서는 힘겨운 시즌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감독들이 줄지어 나온 2012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신입 감.. 2012. 1. 2. 일본파 우대하고 국내파 홀대하는 이상한 연봉 전쟁 일본에서 복귀한 선수들에게 황당할 정도의 돈 폭탄을 쏘아대던 구단들이 정작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국내파들을 홀대하는 기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부 영입 선수들까지 엄청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위화감 조성에 나서고 있는 구단의 황당한 연봉 지급은 당연히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일본행과 FA 부추기는 이상한 연봉 지급 아마도 시간이 오래 흘러도 김태균의 15억 연봉은 쉽게 깨질 것 같지 않습니다. 투수 4관왕을 달성한 윤석민이 4억이 넘는 연봉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100%가 넘는 고액 연봉 인상은 무리라고 난색을 표하는 기아의 모습을 보면 15억이라는 금액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이승엽이 연봉 8억에 옵션 3억으로 1년 계약을 한 것과 우승을 이끈 최형우와 오승환 연봉 협.. 2011. 12. 31. 2012 시즌 양의지는 강민호 넘어 최고의 포수로 자리 잡을까? 안방마님이 누구이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포수의 존재감은 특별합니다. 포수로서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박경완이 부상과 체력 저하 등으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존재가 된 양의지가 2012 시즌 명실상부 최고 포수의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을까요? 양의지 최고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팀 성적이 문제다 2011 시즌 포수 골든 글로브는 롯데 강민호가 차지했습니다. 도루 저지율, 장타력, 팀 리더십, 카리스마까지 갖춘 강민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사랑은 최고입니다. 절대 강자인 박경완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강민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와 함께 양의지의 성장세는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SK의 전.. 2011. 12. 30. 2012 시즌 오승환vs바티스타 지존대결, 최고 마무리는 누구? 오승환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 삼성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강력하고 묵직한 직구 하나만으로도 모든 타자들을 벌벌 떨게 하는 오승환이라는 존재감은 과거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만 풀어도 승부를 예측할 수 있었던 시절과 유사합니다. 2012 시즌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오승환을 위협하는 마무리 투수들 팀의 우승과 직결되어 있다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존재감으로 떠오른 것은 한화의 바티스타입니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오승환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티스타인 이유는 157km애 육박하는 엄청난 강속구를 던지며 제구력과 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작년 절반의 경험이기는 했지만 한국 야구를 어느 정도 체득한 바티스타로서는 본격적.. 2011. 12. 29. 이대호 빠진 2012 시즌 최고 타자는 최형우가 될까? 일본으로 떠난 이대호는 명실상부 최고의 타자였습니다. 홈런과 타율, 타점 등 도루를 제외하고는 공격 전 분야에서 완벽에 가까운 그의 부재는 자연스럽게 누구 최고가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합니다. 더욱 이승엽과 김태균 등 일본으로 떠났던 선수들이 복귀하며 2012 시즌 누가 최고가 될지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형우는 명실상부 2012 시즌 최고가 될 수 있을까? 2012 시즌에는 올 해보다 더욱 많은 볼거리로 야구팬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귀환과 홈런 타자 이승엽과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의 복귀는 야구팬들에게는 경기장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새로운 감독들이 대거 팀을 맡으며 그들을 통해 달라지는 팀들의 변화를 보려는 팬들의.. 2011. 12. 28.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10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