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8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복수전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 필드는 타자들의 위한 구장이다. 높은 고지대라는 점에서 투수들은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더욱 올 시즌 공인구 탄성으로 인해 홈런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쿠어스 필드는 더욱 투수들에게는 고역이다.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는 류현진이 진짜다 류현진은 전반기 쿠어스 필드에서 대량 실점을 했다. 만약 그 경기만 없었다면 류현진의 방어율은 여전히 1점대 초반이었을 것이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대결에서 대량 실점으로 높아진 방어율이 1.7 점대였다. 이후 경기에서 승패와 상관없이 안정적 피칭을 하며 메이저 유일한 1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FA를 앞둔 류현진에게 올 시즌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더욱 기록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2019. 8. 1. 류현진 9승 무적이 코리안 몬스터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월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엄청난 투구를 보였던 류현진에게 그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과거 애리조나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기록은 말 그대로 과거의 일이었다. 투수들에게 불리한 구장 중 하나인 체이스 필드에서 땅볼 유도를 17개나 이끌며 가볍게 승리 투수가 되었다. 코리안 몬스터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간다 류현진의 투구는 아름답다. 상대 타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다저스 선수와 코치, 그리고 팬들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 올 시즌 류현진은 말 그대로 언터처블이다.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90마일 중반의 속구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엄청난 파워와 기교까지 갖춘 최고의 타자들이 즐비한 곳이 메이저리그다. 그런 엄청난 .. 2019. 6. 5. 류현진 시즌 8승 1.48 방어율로 증명한 존재감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5월 한 달 동안 완벽한 투구로 메이저 유일의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다. 160km를 훌쩍 넘긴 스피드 경쟁이 치열한 메이저리그에서 140km 중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가진 류현진의 가치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존재감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홈에서 절대무적인 류현진은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조금은 흔들릴 수도 있는 시점이 온 것은 분명하다. 다른 경쟁자들이 이번 주 등판에서 모두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시즌 내내 동일한 수준의 빼어난 투구를 할 수는 없다. 안타를 맞아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 류현진의 진짜 위대함이 다가온다. 어떤 투수도 매번.. 2019. 5. 31. 류현진 7승 위기 관리 능력 돋보였다 무실점 이닝 기록은 32이닝에서 멈췄다. 경기전 비 예보로 인해 정상적인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지 않으며 리듬이 깨졌던 것으로 보인다. 우천으로 미뤄지게 되면 선발 투수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오직 정해진 경기 시간에 맞춰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이 2, 3시간 늦춰지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6이닝 2 실점 여전한 1점대 방어율 류현진 그의 가치를 증명하다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서 대기록은 깨졌다. 허사이저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선배인 박찬호의 기록(33이닝 무실점)을 눈앞에 뒀지만 그 기록은 2회 장타와 실책이 이어지며 허무하게 깨졌다. 기록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아쉬울 뿐이다. 다저스는 1회부터 득점을 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편하게 .. 2019. 5. 26. 이전 1 2 3 4 5 6 7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