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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6

류현진 시즌 8승 1.48 방어율로 증명한 존재감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5월 한 달 동안 완벽한 투구로 메이저 유일의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되었다. 160km를 훌쩍 넘긴 스피드 경쟁이 치열한 메이저리그에서 140km 중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가진 류현진의 가치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존재감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홈에서 절대무적인 류현진은 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조금은 흔들릴 수도 있는 시점이 온 것은 분명하다. 다른 경쟁자들이 이번 주 등판에서 모두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지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시즌 내내 동일한 수준의 빼어난 투구를 할 수는 없다. 안타를 맞아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 류현진의 진짜 위대함이 다가온다. 어떤 투수도 매번.. 2019. 5. 31.
류현진 7승 위기 관리 능력 돋보였다 무실점 이닝 기록은 32이닝에서 멈췄다. 경기전 비 예보로 인해 정상적인 시간에 경기가 시작되지 않으며 리듬이 깨졌던 것으로 보인다. 우천으로 미뤄지게 되면 선발 투수는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오직 정해진 경기 시간에 맞춰 모든 것을 준비했는데 그 상황이 2, 3시간 늦춰지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6이닝 2 실점 여전한 1점대 방어율 류현진 그의 가치를 증명하다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서 대기록은 깨졌다. 허사이저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선배인 박찬호의 기록(33이닝 무실점)을 눈앞에 뒀지만 그 기록은 2회 장타와 실책이 이어지며 허무하게 깨졌다. 기록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다만 아쉬울 뿐이다. 다저스는 1회부터 득점을 하며 류현진의 어깨를 편하게 .. 2019. 5. 26.
류현진 시즌 6승 7이닝 무실점 원정 경기도 완벽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전체 방어율 1위에 올랐다. 투수의 지표 중 최고는 방어율이다. 사이영 상 수상 역시 다승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던 시대도 지났다. 방어율이 사이영 상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다. 그런 점에서 류현진의 사이영 상 수상 가능성은 그 어느 해보다 높아지고 있다. 원정 경기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 홈 원정 문제도 풀었다 류현진은 홈에서는 무적이다. 다저스 구장이 투수 친화적인 곳이라는 점에서 당연하듯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류현진과 같은 존재감을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해도 모든 투수가 그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홈에서 극강인 류현진이지만 원정에서는 홈런을 맞는 등 조금 아쉬운 경기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상.. 2019. 5. 20.
류현진 8이닝 무실점 이제는 사이영 상을 향해 간다 전 경기 완봉에 이어 오늘 경기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7이닝 무실점 경기를 한 셈이다. 옥에 티라면 오늘 경기에서 볼넷을 하나 내줬다는 것이 흠이 될 정도다. 8회 1 사후 나온 안타만 없었다면 류현진은 노히트노런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수도 있었다. 완성형 투수로 확장되어가는 류현진 이제는 사이영 상이다 전날 다저스는 워싱턴에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상황에서 다음 경기에 나선 선발은 부담이 된다. 스토퍼로서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 워싱턴이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 사실과 선발이 스트라스버그라는 점도 부담일 수 있었다. 올해 메이저 최고 연봉을 받는 워싱턴 에이스 스트라스버그와 대결에서 류현진이 항상 승리를 해왔다. 그렇다고 경기가 항상 쉬울 수는 없다. 상대팀 에.. 201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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