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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Baseball/메이저리그168

류현진 시즌 6승 7이닝 무실점 원정 경기도 완벽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전체 방어율 1위에 올랐다. 투수의 지표 중 최고는 방어율이다. 사이영 상 수상 역시 다승이 최우선으로 여겨지던 시대도 지났다. 방어율이 사이영 상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다. 그런 점에서 류현진의 사이영 상 수상 가능성은 그 어느 해보다 높아지고 있다. 원정 경기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 홈 원정 문제도 풀었다 류현진은 홈에서는 무적이다. 다저스 구장이 투수 친화적인 곳이라는 점에서 당연하듯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류현진과 같은 존재감을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해도 모든 투수가 그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홈에서 극강인 류현진이지만 원정에서는 홈런을 맞는 등 조금 아쉬운 경기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상.. 2019. 5. 20.
류현진 8이닝 무실점 이제는 사이영 상을 향해 간다 전 경기 완봉에 이어 오늘 경기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7이닝 무실점 경기를 한 셈이다. 옥에 티라면 오늘 경기에서 볼넷을 하나 내줬다는 것이 흠이 될 정도다. 8회 1 사후 나온 안타만 없었다면 류현진은 노히트노런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수도 있었다. 완성형 투수로 확장되어가는 류현진 이제는 사이영 상이다 전날 다저스는 워싱턴에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상황에서 다음 경기에 나선 선발은 부담이 된다. 스토퍼로서 역할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 워싱턴이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 사실과 선발이 스트라스버그라는 점도 부담일 수 있었다. 올해 메이저 최고 연봉을 받는 워싱턴 에이스 스트라스버그와 대결에서 류현진이 항상 승리를 해왔다. 그렇다고 경기가 항상 쉬울 수는 없다. 상대팀 에.. 2019. 5. 13.
류현진 완봉승 메이저 최고의 투수로 올라섰다 류현진이 다시 한번 괴물 본능을 보여주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5회까지 퍼펙트 경기를 이끈 류현진은 9회까지 4개의 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본인 생애 두 번째 메이저 완봉승 경기를 이끌었다. 올 시즌 첫 안타까지 기록한 류현진의 안방 절대 무적 기록은 더욱 강인하게 각인되었다. 류현진 애틀란다 잡고 NL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까지 챙겼다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은 더욱 강해졌다. 비록 그가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내로라하는 타자들도 손쉽게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투수는 무조건 공이 빠른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류현진은 다시 증명해지고 있다. 나이가 들며 구속은 떨어진다. 떨어지는 구속을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제구력이다. 매덕스가 위대한 이유는 핀 포인트 제구 능력이 .. 2019. 5. 8.
류현진 7이닝 2실점 범가너 꺾고 시즌 2승 완성 류현진이 시즌 연승을 이어갔다. 2019 시즌 개막 선발로 나서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상대 에이스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 투수가 되었다. 9회 초 역전 위기까지 가기는 했지만,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올 시즌은 어느 해보다 강렬하다. 상대 에이스 꺾는 진짜 에이스로 나아가는 류현진 지역 라이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엘에이 다저스의 경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SF가 지난해 몰락하며 올 시즌도 크게 두려운 상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전통의 라이벌 전은 언제나 흥미로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욱 류현진과 범가너의 맞대결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기였다. 과거의 대결 구도를 보면 커쇼와 범가너의 대결이어야 했다. 하지만 커쇼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합류가 힘..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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